• [밀크부단] 아이폰 쓰다가 갤럭시 넘어왔는데 불편한점 txt2018.01.28 PM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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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이폰만 써와서 OS가 안정적이다 뭔 개소린가했는데

갤럭시 쓰다보니까 아이폰이 짜임새 있는거같긴함

 

 

근데 다른건 별루안불편한데

 

락스크린에서 알림이 계속 이상하게 뜨는게 너무 짜증남

 

아이폰은 알림한번뜨고 차곡차고 쌓여서 딱볼만했는데

갤럭시 넘어오니까 알림이 폰을 한번 잠금해제 한번해도 계속 알림이 나옴;;

 

이거말고는 그닥 불편한거없음 

근데 애초에 폰으로 뭘 잘안해서 

 

인터넷할때는 더좋은거같기는하고

 

 

아 삼성페이 편함 ㅎ

댓글 : 9 개
갠적으로 아이폰은 이어폰 아무리 괜찮은거 갖다 껴도

고음 대역폭 컷팅 당해서 출력 되는지라 아이폰으로 돌아간거 개후회중입니다

30몇만원 주고 er4-sr로 음악 듣는데 아이폰에다가 껴서 사용하니 음질 음색의 반에반도 못 뽑아내는 느김
그게 잘못된 생각이신게 ER-4SR 측정치만봐도 16KHz에서 출력이 사그라듭니다. 아무리 잘해봐야 20KHz까지 출력되는 이어폰입니다. 아이폰은 20KHz 까지는 출력되거든요? 고음대역폭 컷팅당한게 아니란겁니다.

192KHz이건 사실 플라시보지 인간이 느끼기 어렵습니다. 만약 음색이나 뭔가 다르다면 그건 칩셋 차이에 의한 특성 차이지요. 192KHz DAC에서 들으면 뭐 안들리는 소리가 들리고 그런게 아닙니다.

20KHz넘게 출력되는 헤드폰에서 청력 좋으셔서 22KHz 쯤까지 들리는 귀였다면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미세하게 불만족스러울 가능성이 매우 적게라도 있겠지만 이어폰 영역에선 절대 그렇지가 않습니다.

20KHz(사실상 16KHz 이상부터) 넘어가면 초고주파로 인간의 가청역역을 넘는 부분이고 만약 음원파일에서 해당 이상 부분만 잘라내서 들을 수 있다면 그냥 안들리거나 모기소리에 가까운 잡음으로만 들리는 영역입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반에반도 못뽑는게아니고 아이폰으로도 ER-4SR정도의 이어폰은 풀로 다 뽑아 낼 수 있는겁니다.

참고로 저도 ER-4SR 유저고 아이폰X 가지고있고 이런저런 폰이랑 DAC에 다 장착해서 들어봤습니다.
궁금한게 음질에 신경쓰시는분들이 왜 굳이 핸드폰으로 음악을 들으시나요??
플레이전문 기기 들이 핸드폰보다 음악 관련된 기능, 음질은 당연히 더 좋을텐데
이어폰, 헤드폰은 전문 제품들 쓰시면서 왜 굳이 핸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려고 하시는지 정말로 궁금해서요
앵무새 죽이기님/ 음향 커뮤니티에선 폰이랑 DAC 따로 가지고 다니는사람 엄청 많고 휴대용 AMP 들고다니는사람도 많습니다. 근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렇지 않죠... 왜냐면 드라마틱한 차이를 느끼기는 어렵고
제일 중요한건 휴대성이죠... 귀찮잖아요 바리바리 들고다니기는 ㅎㅎ... 음질 그 약간의 차이 쯤 포기하면 폰 한대만 들고다녀도 되니까요...
팩폭 지렸죠
락화면에서 옆으로 밀어버리시면 사라집니당 ㅇㅅㅇ)
진짜네 ㄷ;;
삼페하나로 이미 갤럭시를 떠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음..
삼성페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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