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크부단] 정말 다들 감사합니다. 댓글달아주셔서2019.03.30 AM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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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기분이 안좋을때마다 누구한테 말하고싶은데

정말 말할때도 없구요. 이감정을 어떻게할까 매일 답없는질문을 내자신에게 친구에게 혹은 그런걸 말하는 상상도 하면서 걔는 어떻게 나한테 말해줄까 이런식으로 생각하는데 그렇게 맨날 찡찡대다가 친구들도 다 떠났구요. 가끔진짜 못참을때마다 인터뎃에 글쓰는데 저번에는 쪽찌까지 보내주신분이 있었어요 제 마음을 잘알아 주는것 같고 누군지고 모르고 몇살인지도 모르지만. 글로 써준다는게.저로서는 생각도 못할일인데.

 

답장은 하지않았지만 힘들때마다 댓글 다시보고 쪽찌도 다시보고 하고있어요. 

 

매번나오는말이 자기자신을 사랑하지않는데 어떻게 다른사람이 사랑할수 있겠느냐고. 진짜 이거는 제가 안되는 부분이에요. 아마도 또 좌절 하고 울겠죠. 그래도 노력해볼게요.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지만

 

 

 

댓글 : 3 개
예전에 같이 배그했던 마이퍼입니다~ 근처사는걸로 아는데 담에 밥이나 한 끼 허심은 어떨지요 껄껄
네..기회가 된다면..
속으로 앓는 스타일이신거 같은데 가끔은 마음맞는 친구나 주위분에게 속에있는 말들 생각만하던 것들을 직설적으로 터놓고 말하는것도 듣는사람도 찡찡대는게 아닌 이사람이 진짜 힘들구나 라는걸 느끼지 않을까 하네요. 떠나간 친구도 있겠지만 화이팅 하시면 마음맞는 분들이 다시 찾아올겁니다. 다만 노력이 조금 필요하시겠죠. 필요하실때 쪽지 주시면 푸념이라도 들어드리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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