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gp32라는 게임기 아십니까?2022.09.11 AM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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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이를





게임보이 어드밴스보다 더 좋은 성능으로 기억하는데


문제는 일본 미국 게임회사들이 게임들을 안내줬었죠.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r ,프린세스 메이커2 이거랑 길티기어 말고는


유명 타이틀이 없었습니다. 


정말 안타 깝죠 닌텐도보다 좋은 성능이었었는데..

댓글 : 14 개
이 때 민트패드도 그렇고 그냥 사기만 해도 설레는데 어떻게 컨텐츠나 소프트웨어가
안받쳐줘가지고ㅠㅠ
저 가지고 있습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랑 프린세스 메이커를 샀었는데, 백라이트 없어서 불편하고 기기 내구성도 떨어지고...한 1년 있다가 PSP 휴대기 발표하면서 나락으로 떨어졌죠.
GP32의 문제점은 SMC 카드를 써서 용량 부족에 허덕였던거에요. 최대 용량이 128MB..
후속작 GP2X는 SD카드로 바꿔서 용량도 널널해졌고, 활용도가 굉장히 높아졌는데..
GP32도 그렇고 GP2X도 그렇고 전용 게임은 그다지 안나오고 갖고노는 용도로 유명했었어요 ㅋㅋ
GP32는 미련없이 정리했는데, GP2X는 아직 두 대 갖고있어요
어스토 한정판으로 아직 집에 있습니다.
소프트웨어가 아쉬웠던 게임기죠.
후속기도 있었는데...그걸 후속이라고 봐야할지..
티비 선반 서랍에 아직도 고이 잠들어 있습니다.
게임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하나만 가지고 있었는데, 게임보이 어드밴스에 비해 무거워서 오히려 집 안에서만 즐겼던 거 같네요.
제 최고의 게임기였는데 액정이 깨져버렸던 추억이 있네요.
이걸로 동영상플레이어로 썼었는데 이때 스마트폰이 있었으면 진짜 행복했을것 같네요
그녀의 기사단이었나 하는 게임도 있긴 했는데...
깡스펙만 좋지, 게임기로서는 나쁘다고 들었습니다.
어스토R이 이동범위 표시나 대화창을 반투명 효과가 아니라
도스 시절에도 안 하던 불투명 격자무늬로 투박하게 처리했었는데
그게 반투명 효과를 제대로 지원 안 해서 그랬다는 카더라가...
누드블루초회판이었는데 ..smc사자마자 게임을 포맷시켜서
본사찾아간 첫번째 AS고객이 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ㅋ
친구가 빌려갔다가 사라지긴 했지만 잘 써먹었습니다. 메가드라이브 에뮬은 확실하게 돌아갔었고 영상도 담아서 보기도 했고 MP3대신 쓰기도 했고 유용했습니다. 전용 게임...그냥 에뮬머신으로 썼습니다.
이거 SDK받아서 이것저것 해봤었는데.....
그냥 기계가 게임 만들기에 적합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가장 애매했던게 저용량저장매체인데 SDK에서 음원을 PCM밖에 지원안하는 부분이라던가..
여튼 SDK로 뭔가 만들어보다가 힘들겠구나...싶었었습니다.
저 이거 옛날에 초등학생띠 사은품으로 받았는데 던전앤가더 하나 사서 맨날 했던 기억이 ㅋㅋ
스펙은 좋았는데 게임이.....게임기인데 안나오는게 최대 단점이였죠
구매했었는데... 타이틀이 너무 안나와서... 나중에 처분했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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