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스포포함] 슬램덩크 더 퍼스트 보면서 느낀건데

아 뭔가 경기내용 쭉 잘나가다가 끊겨서 추억 나오고 다시 경기나오고 하니까 뭔가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송태섭 미국진출이라니... 저는 좀 아쉬웠습니다

[루리웹-6288894608]

거의 모든 분들이 극찬하던데 저도 과거 회상신들이 경기와 어울려 보이지 않았습니다.

뭐..작화는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똥겜!!똥겜이야!!]

나온지 1년이 훨씬넘은 작품을 이제와서 보셨으면 별로 팬도 아니실텐데
뭐가 아쉽네 뭐가 아쉽네… 제가 더 아쉽네요…
참고로 전 극장서 3번보고 ott로 두번 봤습니다…
되려 원작 그대로 산왕전만 경기 그대로 했으면 좀 김빠지지 않았을까요??
물론 “왼손은 거들뿐”등 명장면이 안나온건 저도 아쉽긴 하지만
뒷이야기 밝혀지지 않았던 어찌보면 가장 스토리텔링이 없던 송태섭을
메인에 내세워 그의 과거부터 원작이후 이야기까지 완벽한 한편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스포 하셨으니 송태섭 미국진출?? 정우성이 당연 미국진출 한걸로
나오다(이건 원작에서도 미국진출 예정이였으니) 상대팀에 송태섭보고
처음볼때 온몸에 소름이 다 돋았었는데…
뭐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지만 저한텐 정말 최고의 팬서비스 퍼스트 센컨드 서드
나왔으면 하는 작품인데 죄다 아쉽다 하셔서 제가더 아쉽네요

[둥이다리노바]

저도 극장에서 경기 시작때 앨리웁에서 소름 먼저 돋고 시작했죠 ㅋ

[Mr.Children]

개인적인 소감 다를수도 있지 왜이렇게 열내심?ㅋㅋㅋ

[덥드아]

저도 극장에서 봤을 때 신파 서사로 자꾸 경기 흐름 끊어 먹어서 짜증났던 기억나네요.
3D 작화 퀄리티는 상당히 괜찮았는데 산왕전이 슬램덩크의 백미인만큼 더 집중해서 장시간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큽니다. 송태섭 미국 진출도 보고 뭥미 싶었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