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잡담 ] ZZ건담 재밌는데 왜 인기없나요2013.03.11 PM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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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비챠 일행 븅신놀이 하는건 좀 갑갑했고
리나 찾아다닐때도 약간 루즈한 감이 있었지만
캬라나 마슈마같이 킹게이너식 착하고 유쾌한 적들도 나오고
후반에는 급 우울전개로 졸라 재밌는데 왜이렇게 인기가 없을까요
더블제타는 PG로 영원히 안나오려나...
그리고 이번에 산 로봇혼 더블제타 등짐 연결부 개실망...ㅠㅠ
댓글 : 17 개
아니메자나이 아니메자나이
전 님이 말하신 그 초반 븅신놀이가 재밌었습니다 ㅎㅎ
물론 후반도 괜찮았고.
중반에 사막나올때가 가장 루즈;;;
말씀 하신 것들이 취향에 안맞았기 때문이죠.... 좋아하시는 분은 또 좋아 하십니다.
초반이 제타와 거리감이 드는 개그만화에다 제타를 카미유가 아닌 다른 사람이 탄다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좀 있더라구요 후반엔 진지해지지만 참고 보기가 좀 힘들죠
저는 플하고 하만땜에 괴로움을 참고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후반부 플 죽을때 아무도 감정변화없이 일동 묵념 하고 때우는 부분 보고
오만정이 다 떨어지더군요. ㅡ.,ㅜ
초반의 병신놀이만 안했어도 잘나갔을거라 생각됨요..
제타는 초반부터 엄청 잼있었는데
더블제타는 문문교까지 참고보는데 정말 미춰버리는줄 알았음..
제타가 무거워서 zz를 조금 가볍게 한것도 있죠..

그렇다고 z건담이 쩌리가 될줄이야.

뭐 좋아하는 작품
  • rudin
  • 2013/03/11 PM 02:38
전 초반에 정말 깔깔거리며 웃으며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본 작품인데, 후반부에 애들끼리 다 해먹는건 별로였음.
전 쥬도나 플,플투, 하만은 괜찮은데 나머지 기타 등등 때문에 짜증나더군요.
조종하기 어렵다는 Z건담이나 카리스마 넘치는 크와트로의 백식을 훈련도 받지않은 일반인들이 아무렇게 타고 다니고, 막판에 브라이트까지 빠져버려서 재미가 영....
딴건 다 좋은데 막판에 브라이트가 아가마에 부재중이되고 비챠가 함장대리인이 되는 것에서 맘에 안들었음. 역샤시절에서 이미 전설급 함장 취급당하고 유니콘 시절까지 오게되면 승무원들은 거의 브라이트를 신처럼 보던데 그런 브라이트 없이 일개 건달패인 비챠가 함장직을 수행해서 전쟁을 이겨냈다는 사실이 좀 아니꼬왔다고나 할까요 ㅋ
떱젯은 초반에 그 익살스런 분위기가 넘 젯하하고 이질감이 커서 연속으로 보려니까
좀 후덜덜했다능
아가마가 어린이 놀이터가 되버려서 건담의 무거운 느낌이 만이 줄어들었죠.
아니메가 아니라고 그래놓고 코믹 아니메가 되버렸으니...
초반에서 중반까지 너무 어린이 만화처럼 스토리가 갔다가 욕먹고 중반부터 진지하게 만들었는데...그때문일꺼에요;; 아마 Z시절후로 너도 나도 개나소나 뉴타입이라.....
애들 놀이 하다 갑자기 줄초상 크리 밸런스 붕괴 스토리 붕괴
  • Loon
  • 2013/03/11 PM 02:54
퍼스트 - 제타로 이어지는 건담의 나름 분위기 있는 전개가
ZZ로 오면서 순식간에 애들 만화처럼 돼 버렸죠.
그게 제일 크다고 봅니다.
초반은 마슈마 때문에 재밌었는데 ㅋㅋ
자쿠제타와 카미유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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