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생산중단 ] "고통속에 죽었다"..美 사형수에 '신약실험' 강행2014.01.17 AM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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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연합뉴스) 김재현 특파원 = 유럽의 사형약물 공급 제한 조치로 미국이 사형집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오하이오주에서 사형수에게 처음으로 주입한 대체 약물이 극심한 고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오하이오주 교정국은 16일(현지시간) 1994년 임신 7개월의 20대 여성을 강간하고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데니스 맥과이어에 대해 독극물 주사 방식으로 사형을 집행했다.


참관인들은 처형 절차가 15분간 진행됐으며, 맥과이어가 사망 판정을 받기 전 10분 동안 가쁜 숨을 몰아쉬고 온몸을 떠는 등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고 전했다.

사형수가 고통을 호소하자 그의 자녀와 며느리는 울부짖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맥과이어의 사형 집행에는 진정제인 미다졸람과 진통제인 하이드로모르폰을 섞은 혼합제가 사용됐다.

미국에서 사형은 진정제인 펜토바르비탈을 주사한 다음 근육 이완과 마비 효과가 있는 약물을 투여하고 염화칼륨을 이용해 심장을 정지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유럽연합(EU)의 공급 제한 조치로 미국 내 펜토바르비탈 재고가 지난해 9월 바닥을 드러내자 오하이오주는 사형 집행을 미루고 다른 약물 사용을 적극 검토해왔다.

이에 변호인단은 펜토바르비탈을 대체하는 미다졸람이 고통을 유발하는지가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형 집행에 반대했지만, 결국 오하이오주의 고집을 꺾지 못했다.

맥과이어가 고통 속에 숨을 거두자 학계 등 사형 폐지론자들 사이에서는 "사형수가 신약의 실험대상으로 사용됐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번 논란으로 수면 마취와 진통 효과가 검증된 프로포폴을 대신 사용하자는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지만, 미국에서 사용되는 프로포폴이 독일에서 수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지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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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얏호!
신난다!
다 죽어버려!!!ㅋㅋ
댓글 : 15 개
사형수 주제에 인권 운운하는 건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매한가지구만...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사형수 가족들이 분노한것만 언급하지 말고 피해자 가족들이 코맨트한것도 같이 넣어라 이 족같은 미디어야
이딴 기사가 바로 언론 플레이라는거다 이놈들에겐 피해자나 가해자는 사람으로안보이지
고통속에 죽은거 보다 신약 실험으로 죽은게 더 큰 문제인듯.
주객전도 되어서 신약 실험을 위해 사형수를 일부로 만들수도 있으니까요.
'공급부족'으로 일어난일이라서 딱히 사형수가 부족하진 않을것같네요.
전에 어떤 동영상에서는 사형수 사형집행할때
참관인들이 박수치고 환호하고 얼싸안고 완전 축제분위기더구만 뭘...
정부를 엿먹이기 위한, 사형수 일생일대의 고통연기
살해당한 사람 고통은 고통이 아닌가봄..;;
인권은 사람한테만 있음
임신7개월의 20대 여성을 강간하고 죽이는 개새끼에게는 인권은 해당사항없다

- 사람이면 체포한다, 하지만 개새끼는 죽인다
훈훈하내... 국내도입되서 썩어빠진 놈들 저런식으로 죽어버리길 꿈꿔봄ㅇ
고통속에 죽었다니까 왠지 훈훈하다..
  • koivu
  • 2014/01/17 AM 10:38
개넘색히 잘 적었구만 뭔... 이세상이 왜 이렇게 돌아가나...
미친색이 임신한여자를 죽였으면 태아까지 죽인건데
사망한 20대 여성의 고통은 어쩌구 이 씝새끼들아??
죄지은 새끼들 고통 따위 생각하는게 이상한거다.
그냥 독극물로 죽이는것도 아니고 신약실험 하니까 논란이 생기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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