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잡담 ] 너무나도 아름다운 이상형의 손님이 왔다2012.05.06 AM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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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눈썹 고양이같은 눈매
예쁜 모양의 콧망울
약간 살쪄서 웃을때 턱 아래가 약간 접히는 모양
160 정도의 키에 60키로정도로 보이는 굵은 하체


얼굴은 예쁘지만 다리는 짧고 굵어
콤플렉스 있는듯한 그런 여성이 왔다갔다
내 환상을 애써 깨지 않으려는 듯
담배에는 눈길도 주지 않고 커피우유만 사간 그녀


1분도 채 안되는 시간
잠시 스쳐지나간 그녀의 모습은
가슴 한켠에 남아 두근거리네


시발
저런 여자를
나는
영원히 만날 수 없겠지...


갓뎀 야훼 시발놈아
니가 존재한다면
하다못해 내가 죽으면 내 무덤 앞에 예쁘고 통통한 여자가 많이 지나다니게 해 주세요
내 비석을 사뿐히 밟고 지나가줘요
댓글 : 5 개
헐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듯
글이 애잔하다..
160에 60킬로면 넘 포동포동한거아닌가요? 제가 176에 52킬론데 -,.-; 아 그정도로 보이셨다는거군요. ㅋㅋ
저 약간 뚱뚱해도 얼굴만 예쁘면 다좋아해여
  • 2012/05/06 AM 02:42
와, 저랑도 취향이 비슷하신 듯. 애잔하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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