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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원룸 2주차 곰팡이 문제 어떡하나요?2017.01.02 AM 04:20
처음 독립했습니다.
부동산을 통해 구했고 처음에 보았을때 깨끗하고 수압좋고 딱 마음에 들어서 계약을 했습니다.
이사완료후 2주동안 봄 가을에 자주 걸리던 비염이 여기오고 나서부터 계속 심했습니다.
2주차 1월1일 새로운 가짐으로 대청소를 시작하였고 가구 배치도 바꿀겸 옷장 뒤를 보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곰팡이가 득실득실거리더군요. 판도라 상자를 열었습니다.
아놔.. 이때 잘못 걸렸구나.. 망했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사진을 찍어 놓고 제거제와 락스를 사서 뿌리고 해도 자국은 남아있더군요.
걱정인건.. 장마철이 걱정이 되더라구요.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남아있는데..
이거 집주인 or 부동산에 말해 보수가 가능한가요.?
댓글 : 11 개
- 기보르
- 2017/01/02 AM 04:38
이거, 어디엔가 물이 새고 있는 겁니다. 무조건 집주인 불러다가 공사 해야 합니다.
비용 좀 많이 들 겁니다.
그냥 두면 절대로 안 고쳐져요. 락스나 곰팡이 제거제 뿌린다고 해결되는 수준은 이미 넘었습니다.
비용 좀 많이 들 겁니다.
그냥 두면 절대로 안 고쳐져요. 락스나 곰팡이 제거제 뿌린다고 해결되는 수준은 이미 넘었습니다.
- BigBlueWave
- 2017/01/02 AM 04:50
사진 좌측 하단에 벽 깨진건가요? 습기 정도를 보니 진짜 어디 관 깨져서 저 틈으로 계속 습기찬것 같은데
최대한 빨리 집주인한테 사진 첨부해서 알리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최대한 빨리 집주인한테 사진 첨부해서 알리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조던6카마인
- 2017/01/02 PM 02:33
벽지가 찟어진거에요.ㅎㅎ
- 킴양
- 2017/01/02 AM 05:01
당연히 집주인이 보수해줘야 하는 부분입니다. 부동산에 연락하거나 주인과 얘기하시면 될듯합니다
- 방구석 정셰프
- 2017/01/02 AM 05:20
누수일수도 있고,
겨울철에 바깥과 안의 온도차로 생기는 결로일 수도 있습니다.
뭐 어짜피 둘 다 벽 방습이 제대로 안됐다는 건 같지만요;
이거는 아마 무조건 집주인 책임일겁니다.
공사비는 상당한 걸로 알고 있는데,
나쁜 집주인은 공사비 일부를 책임 지우기도 한다더군요.
잘 해결하시길.
겨울철에 바깥과 안의 온도차로 생기는 결로일 수도 있습니다.
뭐 어짜피 둘 다 벽 방습이 제대로 안됐다는 건 같지만요;
이거는 아마 무조건 집주인 책임일겁니다.
공사비는 상당한 걸로 알고 있는데,
나쁜 집주인은 공사비 일부를 책임 지우기도 한다더군요.
잘 해결하시길.
- 김벚꽃
- 2017/01/02 AM 05:25
저도 1층 살때 곰팡이가 심했는데, 말하니까, 집주인이 바로 공사 해주더라구여
- Hawaiian
- 2017/01/02 AM 05:38
집주인한테 알려서 보수 받으세요.
벽 안에 물이 새고있는 거에염.
벽 안에 물이 새고있는 거에염.
- 구름나무
- 2017/01/02 AM 07:25
결로에 한표.
낮시간대 집에 사람이 없는 동안에는 창문을 약간 열어두고 외부와 온도차가 적도록 유지하시면 곰팡이의 증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곰팡이 제거에는 스칼프가 최고입니다.
낮시간대 집에 사람이 없는 동안에는 창문을 약간 열어두고 외부와 온도차가 적도록 유지하시면 곰팡이의 증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곰팡이 제거에는 스칼프가 최고입니다.
- 미디어블
- 2017/01/02 AM 07:42
곰팡이는 안생기는 집은 있어도 한번만 생기는 집은 없고 결로원인은 공사해도 해결안됩니다
- 바른생활s
- 2017/01/02 AM 08:49
오래된 집이면 이시기에 결로가 생깁니다. 곰팡이들이 증식하기전에 조취를 취하세요. 건강의 문제입니다.
- 킬링머신
- 2017/01/02 AM 09:01
내비두면 건강도 문제고 가구들도 다 망가집니다
빨리 보수받으시길
빨리 보수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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