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미 연준 0.75% 인상이라는게2022.06.16 AM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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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건가요 나쁜건가요?

은행이자랑은 또 다른건가요?

 

빚도 현금도 뭐도 없는 거지입니다ㅜㅜ

댓글 : 16 개
물가를 잡기위해 올린다고 알고있는데
대출이 있거나 예정이면 직접적으론 안좋겠죠
미국에 있는 은행들끼리 돈을 빌릴 때의 금리를 연방기금금리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연준 기준금리’란 무엇일까요? 사실 연준 기준금리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신문과 방송에서 말하는 ‘연준 기준금리’, 또는 ‘미국 기준금리’라고 부르는 것은 바로 ‘연방기금금리’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라고 하네요

대출이자를 높여서 시중에 풀린돈을 줄이고 경제를 둔화시켜서 물가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겁나 간단하게 얘기하면 돈의 값어치를 올린거.
천원에 계란 4개를 살 수 있었으면 인상 후 천원에 4+ 를 살 수 있음.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일반적으로 물가는 올라가지만 대신 경기는 안 좋아집니다. 근데 지금 미국은 물가가 너무 올라가고 있어서 경기고 뭐고 신경 안쓰고 올린거구요.

우리나라의 경우 이 금리를 미국보다 조금 높게 설정하고 있는데 미국이 0.75를 올렸으니 우리도 따라가야합니다. 즉, 국내 경기가 더 안좋아질 가능성이 있어요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 가치가 내려가겠죠. 그리고 대출금리가 오를거구요. 대신 물가가 안정화됩니다. 시중에 돈이 줄어들어서 덜 쓰니까요.
돈의 가치가 오른다=현물가치가 내려간다
즉, 같은 돈주고 살수있는 물건의 값어치가 내려간다
그래서 경기가 좀 좋아진다 이게 동반되어야하는데, 현재는 원자재 및 여러가지 물가가 올라서 상품 가격도 오른다 그래서 스테그 플레이션 이야기가 나오고있죠...
연준, 연방 준비은행은 우리나라의 한국은행같이 미국의 달러를 찍어내는 곳이고 미국의 각은행에 일정 금리를 받고 돈을빌려줌
그럼 시중 은행은 그돈으로 대출 등을해주고 이자로 수익을냄

은행은 국민들에게 연준에 줘야할 금리+수익으로 빌려줌
연준의 금리가 오르면 시중은행에 돈빌린 사람의 금리도 올라감

연준에서 금리를 올리면 다른나라들도 같은정도로 금리를 올림

그럼 당연히 우리나라도 금리가 그정도 높아질것이고

물가가 안정될것임 하지만 안정될때까지 많이힘들거에요
쉽게 이야기하면 시중에 풀리는 돈을 줄이는 방칭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나 우리나라 한국은행은 금융 경제와 통화량을 조정하는 중앙기관인데, 시중에 있는 은행 등 금융기관이 중앙기관과 거래할 때 혹은 금리를 정할 때 연방준비제도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기준 금리를 따르게 됩니다.
즉, 기준 금리가 오른다면 시중 은행의 금리가 오르게 되는데, 여기에는 은행 이자와 함께 대출 이자도 포함됩니다.
대출 이자가 올라가면 당연히 사람들이 돈을 덜 빌리게 되게, 시중에 풀리는 돈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게 시중에 풀리는 돈이 줄어들면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고 자연스럽게 물가 상승이 억제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를 낮추는 것은 시장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방침인데, 지난 코로나19 기간 동안 경제 침체를 우려해 전 세계가 기준 금리를 계속 낮춰 왔습니다. 그 여파로 코로나가 끝나가는 지금에 와서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니까 이제 반대 정책을 펼치는 겁니다.
장단점이 다 있고 지금은 물가가 미친듯이 오르고 있어서
금리 인상이 필요함

근데 금리인상 이제 시작임 연말까지 2퍼이상 오를거예요
물가를 잡겠다는건데,
없는 사람들한테는 더 거지같은 상황이 되게 만듭니다.
역대 긴축정책 그 어떤때에도 가장 큰 피해를 본건
돈없는 서민이었지 부자들이 아니었습니다.
당장 소비가 줄어들거고, 그 여파는 직장에 고스란히
나타날거고, 어중간한 자영업자면 곡소리가 나겠죠.
하지만 금리가 오르므로 화폐의 가치는 떨어집니다.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금리가 상승할수록
물가 상승폭은 둔화되지만, 그만큼 예금이 늘어서
화폐가치는 하락합니다. 그래서 안전자산으로 옮겨타죠.
금이나 부동산이나 은이나 뭐 그런것들.
하지만 지금은 금도 부동산도 은도 상황이 안좋습니다.
그냥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버텨내고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된거에요.
금리가 오르는데 화폐 가치가 왜 떨어져?
부동산/주식 유동성 있는 자산의 유동성이 떨어지고 그 통화량이 예금으로 몰리니까.
고금리 시대에 동산/주식이 안전 자산인지는 두고보면 알겠지?
그리고 부자는 어느 시대에도 영향 안 받아.
금리 올리면 화폐가치 상승은 기본중에 기본인데 새로운 이론을 창조하고 있네
경제시간에 배운거랑 반대로 예기하시네요.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면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긴축정책하면 화폐가치가 상승이죠.
금리 올려..돈의 가치는 오르고 현물(물가)가치는 하락...하지만 전세계적 공급에 큰문제인데(우크사태..고유가) 금리따위 상승하락요인으로 택도 없음.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빚없으면 괜찮으시구요
12년간에 저금리 시대를 끝내고 이제 고금리 시대로 가는거니까
열심히 돈벌어서 이제 은행에 적금이나 정기예금 하시면 됩니다
정기예금 금리 3프로 줍니다 내년에는 아마도 더 올라가겠죠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언론에서 난리나죠?
예를 들어 미국 금리가 2% 한국이 1% 라고 칩시다
전서계 투자자들은 어떻게 할까요? 당연히 우리나라에 투자했던 돈을
빼서 미국에 투자하겠죠? 미국 금리(이자) 가 높으니까요.
그래서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대부분의 나라가 미국 금리를 따라 자국내 금리를 올리게 됩니다. 해외 자금이 빠져나가지 않게 , 투자자들한테 여전히 가치가 있게끔요.
금리가 오르면 변동금리로 대출한 사람들은 높아진 금리만큼 갚아야할 이자가 늘어나니 부담이 되고, 반대로 은행에 저축이나 적금을 하실 분들은 받아야 할 이자 금리가 높아졌으니 이득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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