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직이는 짤빵] 노이즈캔슬링의 위험성.gif2022.10.09 PM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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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앉아있는 사람들 무덤덤 

댓글 : 18 개
자전거 타고 저 헤드폰 쓰고 다니는 애들 보면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거 같아요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배달원들도 귓대기에 에어팟 꼽고 다니던데 통화용일거라 믿고 싶네요
애초에 건널목이나 횡단보도에서 내 신호라도 주변을 살피지 않는 행동자체가 문제라고 생각되요.

나는 쫄려서 진짜 겁나고 무서워서 무의식적으로도 한번씩 좌우 살피고 가는데.....
좌우 살피지않아도 흰색 물체가 오는게 시야에 보일텐데
딴생각하거나 멍하니 걷기만하면서 주변안살피는 타입이면 노캔은 자살행위나 다름없음...
볼륨을 엄청 높였거나 다른 생각 하고 있었나? 저 수준까지 주변 인식이 안 되진 않던데
개인적으로 저런 부분때문에 오픈형을 선호했는데...
시대가 시대다보니 자연스럽게 무선 노캔으로 넘어와서 이제는 익숙해져 버림.
대신 주기적으로 고개를 돌려서 계속 주변을 탐색하는 습관이 생김;
특히 차가 다니는 골목에서는 수시로 뒤를 확인하거나 횡단보도에서는 좌우를 반드시 두 번씩 탐색...;
뭐 한문철티비를 가끔씩 보게되서 더 그런 것도 있지만...
노이즈고 나발이고를 떠나서 정면 좌우좀 살피면서 걸었으면..하다못해 길 건너거나 전철 타고 내릴때만이라도
요즘 길가면서 스마트폰에 코박고 걷는 사람들보면 애새끼들이나 어른새끼들이나 똑같다는 생각이..
노캔이 문제가 아니라
좌우도 안살핀게 우선 아닌가..
노캔은 차선에 들어간 이후 문제이니.
요즘에 진짜 길 건너면서 좌우도 안보고 가는 사람 너무 많음...
그것도 횡단보도도 아닌 곳에서
죽을뻔했기때문에 위로받을수도 있겠지만 저 전철 안에 사람들은 뭔 죄며 기관사는 뭔죄지
여자랑 남자랑은 이런게 틀린가...
노이즈 캔슬링이고 뭐고..일반 도보도 아니고 철길위로 지나가는데 좌우 안보냐;;;
좌우 반갈아 가면서 한쪽씩 껴야 사고예방에도 도움되죠
주변 신경 안 쓰고 멍청하게 다니는 게 문제지, 노캔은 아무 상관도 없음

노캔이 문제면 청각장애인은 아예 집 밖으로 나오면 안됨
애초에 나에게 달려오는 전동차의 소리는 크지 않음

그리고 건널목 경고음을 차단할정도의 노캔은 아직못봄, 불륨이 높아서 못들은거면 오픈형이라도 안들림 =ㅅ=
-_-;;좌우를 안살피네 ;;
노캔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을 살피지 않는 것 자체도 문제지만 철길에서 만큼은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거 아닌가;;;
건널목에서 좌우를 안보고..
귓구녕에 꼽고 다닐거면 주변 신경좀 쓰라고... 뒤지면 본인 손핸데 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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