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거나] 여자친구 픽업가는 신나는 상황.jpg2022.12.25 PM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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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상승;;;

 

댓글 : 21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헨들 커버도 시강 ㅋㅋㅋㅋ
이제 겨우 태워주고나서 2차전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연인 사이 아니더라도 차 얻어타는 친구나 직장인들중에서도 저런 케이스 굉장히 많긴 함.
그리고 저런 부류 특
1. 여름에도 덥다고 잘안보이는 곳에 은폐해서 뺑뺑이 돌게 함.
2. 정차는 어디에서나 해도 문제없고 또 정차는 계속 해도 범칙금 같은거 없는 줄 암
ㄴ이거에 대해 설명해서 배려해달라고 하면 자기 무시하는거냐고 함.
출퇴근 카풀의 경우엔 차꼰대라고 뒷담 존나 깜.
3. 노래 듣는건 운전자 마음인데 안틀면 심심하다 뭐라 하고 노래 틀어도 자기 맘에 안들면 스마트폰 켜서 신경쓰이게 함.
네비때문에 이어폰으로 들어라 하면 존나 꿍시렁댐.
4. 조수석 앉으면 신호 같은거 좀 같이 봐주고 그래야하는데 신경안씀.
4번은 굳이 안그래도 상관은 없는데 1 2 3번은 ㄹㅇ 극혐
제가 그래서 낮 픽업은 주차공간 있는지 체크 안되면 안합니다.
거꾸로 픽업받게 되면, 도로변까지 먼저 나가 있고요.

노래는 원래 즐겨듣는 게 없어서 그런지, 뭐라카면 뭐 듣고 싶은 거 있냐. 하면서 제 스마트폰 넘겨줍니다.
위에 파스파레님도 말씀하셨지만, 추운 겨울이면 저런 일들이 더 많아지죠. 밖에서 기다리는 게 힘들다며 잠시 커피 사러 가거나, 편의점으로 들어가버리는 일들이.. 덕분에 픽업장소를 몇 번을 돌아야 하는지.
당해보면 환장함 ㅋㅋㅋ...
주정차 못하는 곳을 픽업 장소로 정하는 것들은 쳐 맞아야 함
구로에서 몽촌토성..픽업을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왜 저짓을 했을까..ㅋㅋ
뭐가 됐든 연인이면 서로 욕은 안섞는게..
진짜 차 안 끌어보면 저렇게 모르는 사람 있음
진짜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네요
.....
혈압 오르네

저딴거랑 사귀냐...
저런사람특 반대입장이면 조오오오오오온나 화냄
저럴땐 그냥 근처 공영주차장에 차 넣고
나와있는 것이 좋음
차를 안 끌어봐서 저런게 아님
그냥 배려심이 없는거임.
배려심이 있으면 굳이 운전안해본 사람도 저런곳에 차가 계속 있을수 없겠구나 하는걸 금방 알수 있음
주차하기 애매한곳에서 기다린다하고 시간 잘안지키는 사람 극혐..
집안 여자들에게 하도 당해서
카톡에서 지도 들어가 ”위치공유“로 좌표 찍으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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