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꺼리] 구해줘 홈즈의 위화감.jpg2023.01.16 AM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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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봤는데 그뒤로 안보는 프로그램

 

댓글 : 19 개
19년도 20년도까진 잘봤는데 점점 괴리감 애제서 안봄
처음에는 집구경하는 맛이 있어서 좀 봤는 데
어느 순간부터 안 보게 되었어요
집구경하는 거야 뭐 유투브에 널렸고
빌라왕인가 전세사기 물건도 다뤘다더군요
처음에 집보는 사람이 대충 몇억선이라고 말하면 그쯤 가격의 집을 보여주는데
저 정도 차이가 나게 생각한다는건 아마 처음부터 안 본거 아닐까요?
그냥 사람들이 어찌 해놓고 어떤 집에사는가를 보는 재미. 그 이상은 아니지요ㅎ
처음에는 안 저랬는데 어느덧 그냥 홍보 프로가 되어버린
이제는 슬슬 프로그램 그만 할때 된거 같음 ;;;;
그냥 요즘 인기 인테리어 보는 재미로 열심히 보다가
안 보기 시작함ㅋㅋ
저 프로에서 애초에 의뢰인이 우리는 예산이 12억이다 하면 그 예산에 맞는 물건을 보여주기 때문에
보통은 저런 식으로 느껴지진 않음.
윗분들 말씀대로 처음부터 보면 의뢰인이 원하는 가격대를 말하기는 하는데
저 만화 그린 분은 중간부터 띄엄띄엄 봤나보죠 뭐ㅋㅋㅋ
저도 중간부터 볼때는 와이프랑 저런 가격 맞추기 했었습니다.
요즘은 개인적으로 불호인 원로 개그우먼이라던지 겸사겸사해서 안보기는 하지만ㅎㅎㅎ
매물로 나오는 그동네 사람들도 저반응임ㅋㅋㅋㅋ
미쳤다고 저돈주고 저길 왜사ㅋㅋㅋㄱㅋㅋㅋㅋ
처음엔 볼만 했는데 점점 ㅡㅡ
의뢰인이 원하는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소개되는 집들이 하나같이 요상한데 그 가격이라는게 문제죠
극초반엔 괜찮은 집이 소개되었었는데 갈수록 이상한 집을 가져오면서 장삿속이 보여서 안봤죠
저도 이제안봄
집 떠넘기기용 프로그램
좀 평균적인 사람들의 프로면 좀 이해하지
어느샌가 미친가격이 나옴.
평범하게 사는 사람용 프로가 아닌갑네 하고 안보게 되더라구요
그냥 요새 집값이 죄다 미쳐 돌아가서 저기도 한동안 미친 가격으로 나왔었죠.
근데 지지난주인가? 오랜만에 용인하고 광주 주택들 나온거 보니 그래도 꽤 빠졌더군요.
작년 같으면 분양가 7~8억은 불렀을 집이 5억대로 나오기도 했고.
초반에 집 인테리어같은거 보는 재미로 봤었는데 점점 산으로 가서...
안본지 좀 됐네요.
초반에는 가격에 맞는 여러매물을 보여주어 볼만 했는데, 지금은....ㅎㅎ 매물마다 뭔가 찜찜한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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