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 홈트로만 운동 1년차 보고2025.01.03 PM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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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튭 힙으뜸 채널보고 작년 이맘때 운동 시작

이유는 인생 최대 몸무게 80kg 찍어봄;;;

미친거 같아서 급하게 시작...


근데 2030때도 안하던 운동을 40대중반에 하려니 당근 10분은 커녕 5분도 힘들어서 못버팀

진짜 스트레칭도 안되서 꾸역꾸역 20분 채우기를 2주버티니 나름 할만해지더군요 ㄷㄷ


운동시작전후로 스트레칭 넣어주고 메인운동 2개정도 넣어서 6개월간 진짜 매일했네요(바보인듯;;)

그러다가 작년여름 너무 더워서인지 체력이 너무 후달려서(노가다합니다ㅜㅜ)

중간에 메인을 하루 1개로 줄였었죠


하루는 유산소 하루는 복근

처음에는 맨몸스쿼트나 플랭크같은거 했는데 어깨랑 무릎이 안좋아져서 저거 두개만 하반기에 계속했네요


혹시나해서 오늘 1년되는 날이라 체중계 올라가보니 67.5키로 ㄷㄷ

요즘 체중계가 좋은건지 뭔 BMI랑 근육량 같은거도 나오는듯한데 뭐 전 별로 상관없어서 ㅎㅎ


인터넷 뒤져보니 BMI수치는 23정도 되서 비만 전단계로 나오네요 개꿀 ㅋㅋ

올한해 목표는 꾸준히 운동 계속해서 5키로 정도 더 빼서 제키 167cm의 정상체중인 61~62정도로 만들기네요


그럼 다들 올한해 건강 잘 챙기시길..

오늘 병원 4군데 다녀왔는데 오래는 못살거 같은게 함정 ㅎㄷㄷ

댓글 : 4 개
마지막줄이 Aㅏ....
1년동안 몸상태가 되게 좋아진거같은데 왜그러시나요ㅜ
결론은 살만빠짐 ㄷㄷㄷㄷㄷㄷㄷ
주위에 노가다 한다고 하면 되도록 말리세요 ㅎㅎ
회사다닌다면 가늘고 길게를 강조하시고ㅜㅜ
저도 노가다... 올해 2년 다닌 회사 때려침...
근대 노가다도 기술만 배우면 좋음.
최소한 회사 다니면 받는 스트레스는 없음.
회사 2년 다니며 몸무게 최대 찍고 고지혈에 스트레스로 우울증 걸렸었음... 지금은 다시 현장 용접하는데 마음이 편해서 그런가 회사 다닐때처럼 스트레스는 없음. 대신 몸이 고생함....
아 작년초에 때려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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