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 라이프] 생일 챙기시나요?2013.11.01 AM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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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9월4일(구사일생)인데...
대략 20대중반부터 챙긴적 없는듯~

이렇다할 선물을 받은적도 없고..
어릴때야 친구들 만나서 술이라도 한잔했지
지금은 그냥 생일이 오는것도 귀찮고 나이먹는게 좋지도 않고 그렇네요~

미역국도 별루 안좋아해서 안먹으니 ㅎㅎ
댓글 : 21 개
10대때 부터 안챙겼어요..생일이 머 대수인가 ㅠㅠ
아니요. 안 챙깁니다.
선물같은거 없이 걍 친구들끼리 모여서 술 한잔에 케잌~ㅋ
저두
저도 10대부터 안챙겼었는데... 결혼하고 나니 와이프가 챙겨줌 ;;
그래서 나도 생일이 있구나 ;; 깨달았네요 ㄷㄷ;;
곧 생일이긴한데 아마 아무것도 없이 지나갈듯 'ㅅ'
챙겨주면 받고 아님 말고 하는거죠 ㅎ
10대부터 안챙겼습니다.

근데 이게 참 뭣한게 회사나 뭐 모임같은데에서 다른 사람끼리 생일 챙겨주면서 우애도 쌓고 하는거 볼때마다 저같이 안챙겨본 사람은 남의 생일도 챙겨줄줄 모르니 그런 점에서는 사회생활 마이너스 요소더군요.
선물보단 가족끼리 삼겹살이나 구워먹으면서 지냈는데, 올해는 여친님이 챙겨줘서 너무 감동받았다능
저랑 생일이 같으시네요.

밖에선 양력으로 집안에선 음력으로 챙깁니다.

올해 음력 생일은.. 생일이라고 미역국 끓여서 부모님이 드시더군요...

어머님한테 문자 온게

"아들 오늘 생일이니 아빠랑 둘이 미역국 대신 먹을게"

라는 챙김을 받았습니다. -_-...
오히려 가족간엔 안챙기고 나도 귀찮아서 걍 넘어가려다 보면

어떻게 알고 친구놈들이 소주 한잔 하자고 연락이 오네요 ㅋ
전 생일이 크리스마스 이브... ㅋ 저한테만 특별한 날이 아니라서 챙기기 힘들죠
여자들...또는 꼬마 남자들? 이 대부분 챙기죠... 표현 그대로 챙기는? 거잖아요 ^^;
다만 이런 이벤트라도 하면서 지인들과 시간 보낸다면,,좋은 일인 것 같아요. 생일이라는 명목하에 좋잖아요? ㅎ
전 초딩때부터 챙긴적이 없습니다
ㅠㅠ
  • flea
  • 2013/11/01 AM 09:57
저도 초딩때부터
어느새 부터 생일에 큰 의의를 두지 않게 되더군요
생일=미역국에 소고기 들어간날
회사랑 가족이 챙겨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이제까지 생일의 반이 명절연휴였읍니다
큰집이라 제사를 지내야 하니 아이 생일 차릴 여유같은건 없었죠
날 때부터 그래서 별로 생각이 없어요 가끔 가게같은곳에서 생일 하는분들 보면 조금 신기하기도 합니다^^;;
매년 똑같은날이 특별한날은아니죠.
전 지금까지 생일 챙겨본 기억이 없습니다.
생일을 뭘 챙기나요.
그냥 집에서 미역국과 좋아하는 음식 하나 해서 부모님과 그냥 한끼 먹습니다. ㅎㅎ
나이들수록 그냥 생일인가보다 하고 지나가게 되네요
가족들 생일땐 선물이나 현금을 주지만
제 생일은 그런거없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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