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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꺼리] 손흥민 2골넣고 평점 1점!!2013.12.01 AM 09:27
독일 빌트지
평점 1점
'리그 5,6골'을 터트린 손흥민(21,레버쿠젠)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올 시즌 손흥민이 최고 평점을 받은 것은 함부르크전 해트트릭 경기에 이어 두 번째다.
손흥민은 30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뉘른베르크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전반 36분 선제골과 후반 31분 쐐기골을 터트리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골은 지난 9일 함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후 약 3주 만에 터진 골이었다.
이날 손흥민은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활발한 움직임을 펼쳤다. 손흥민의 첫 골은 전반 36분에 터졌다. 곤잘로 카스트로가 왼쪽에서 낮게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뉘른베르크의 골망을 갈랐다. 크로스가 가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상대 골키퍼를 본 뒤 침착하게 골문 왼쪽 구석으로 차는 모습이 돋보였다.
이어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31분 이날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중앙에서 카스트로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에서 낮고 빠른 왼발 슈팅을 날리며 뉘른베르크의 골망을 흔들었다.
가까운 쪽 포스트를 향해 지체 없이 차는 모습이 돋보였다. 상대 골키퍼 샤퍼는 그대로 주저앉은 채 오른발을 뻗었지만 막지 못했다. 손흥민의 슈팅이 워낙 빨랐다. 손흥민의 리그 6호골이자, 시즌 8호골(컵대회 포함)이었다.
골을 넣은 손흥민은 세리머니를 펼친 뒤 곧바로(후반 33분) 로비 크루스 대신 교체 아웃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독일 유력지 '빌트'는 손흥민에게 평점 1점(평점 1~6점, 낮을 수록 좋음)을 부여했다. 평점 1점은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이다. 손흥민이 평점 1점을 받은 것은 올 시즌 두 번째다. 손흥민은 지난 9일 함부르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뒤 평점 1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손흥민과 함께 공격을 이끌며 팀의 두 번째 골(47')을 넣었던 키슬링은 평점 3점을 받았으며 헤겔러는 2점을 받았다. 반면, 일본의 키요타케는 평점 6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저 평점을 받았으며, 하세베는 5점을 기록했다
댓글 : 4 개
- 요요병아리
- 2013/12/01 AM 09:33
깜놀했네요 ㅋㅋㅋ
평점 1~10 이런건줄 알고 2골넣고 최악의 평점 받은줄 ㅋㅋㅋㅋ 본문 안읽어봤음 모를뻔
평점 1~10 이런건줄 알고 2골넣고 최악의 평점 받은줄 ㅋㅋㅋㅋ 본문 안읽어봤음 모를뻔
- 알게뭐야~
- 2013/12/01 AM 10:10
독일은 거꾸로 하죠ㅋ 1점이 최상 5점이 최하
- 퍼펙트솔져
- 2013/12/01 AM 10:26
기요타케 왜6점이라 되있지?
- 할아병신따지러오너라
- 2013/12/01 AM 10:37
손흥민 골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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