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꺼리] 대한민국 자영업자의 현실.jpg2015.03.01 AM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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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하나 잘되면 다 몰리니 같이 망하는 이뭐병같은 현실ㅜㅜ

개인적으로 ㅂㄱ비어 괜찮아라하는데 이곳저곳에 비슷한 가게들 많아지는거보면
이나라는 그냥 답이 없네요
댓글 : 16 개
신천에 봉구비어 바로 옆에 짭퉁있음요.
그거 보면 레알 노답입니다 이나라 정말
무엇을 짭이라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봉구비어가 거의 최초 입니다.
무슨 비어 하는 스몰비어집 전부 짭입니다.
원조는 다른이름
  • dncn
  • 2015/03/01 AM 10:56
아마도 원조는 부산 경성대 앞일겁니다
아 제가 말한건 이름이 한글자 다른데 메뉴나 인테리어가 비슷하더라구요
사람들이 모험을 안하고(새로운 분야 개척)
남 따라 하면 안전할줄 알고
그러는 경향이 있습니다;(결국은 자기 살 깎아먹기)

IMF 이후로 사람들의 인식이
모험=위험 이라는 공식이 생겨 버렸습니다...
사회적 안전장치(맞나?)가 없다는걸 많이 지적하더군요
한번 실패하면 끝
그렇습니다.
사회적 안전장치가 없으니 몸을 사리는게 기본이더군요;

창업에 부담이 없어야 하는데...

그나마 하는 창업들도 대부분
대기업 프랜차이즈로 착취당하고(가마우지 낚시처럼)...

프랜차이즈는 지점이 망해도
모기업은 전혀 타격이 없는 불균등 구조...(오히려 주기적으로 리모델링비/홍보비 뜯어감)
왜 자영업으로 몰리는지도 생각해봐야지, 자영업 여는 사람들만 깔게 아니라
한국에서 정말 확실한 비전과 플랜없이 자영업 한다고 창업하면 결국 건물주들 좋은 일 하는거지 뭐
  • ver3
  • 2015/03/01 AM 10:36
벌써 예전부터 그랬음. 찜닭잘되면 다 찜닭하고, 불닭 잘되면 다 불닭하고
요즘은 x구비어들 엄청나게 많음.
근데 이것도 참 사회가 먹고살기 각박하니까 안전하게 갈려다가 너무 몰려서 다 망하는거 같음.
창업해서 대박나면 귀신같이 동종업계가 생김 그리고 다같이망함

대박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수입을 벌어먹고있으면 안정적인 수입을 원하는 신규 자영업자들이 어케 소개받았는지 몰려들오 또 망함

장사뿐만아니라 원룸임대업도 한군대 모험적으로 건축한 원룸이 잘된다싶으면 그주변은 원룸타운이됨

그냥 다죽자 ㅋㅋ
임대료만 어캐되도 먹고살만 할탠대
임대료 자비없내
이것도 문제죠. 빈익빈 부익부의 최고점.
짝퉁에도 아무 거리낌이 없는 반도인들이니까.
2년정도 식당 운영을 하고 접었는데.. 저런 기사나 방송들.. 정말 남 이야기가 아니라는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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