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꺼리] 요즘 대학생들.jpg2016.03.19 PM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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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워서 제가 다 도와주고 싶네요ㅜㅜ
조카 둘은 꼭 해외로 유학 보내야겠네요
저게 뭥미;;;

미친...

PS:주위에 술펑펑 마시고 다니는 대학생들은 또 뭐죠;;
무섭다 진짜...
댓글 : 25 개
대학 가도 취업 안되는 지옥
저래도 투표는 안하겠지
;;;;
ㄷㄷㄷ
뭐래 이양반이..
어짜피 투표해도 지는 상황이였고 이꼴이 됐는데
이딴말 하고 싶음?
맞는 말이지
진짜 저래도 투표 안함
최소한 투표율이라도 높아야 하는데
그마저도 놀러가고 어쩌고
맞는말임 저래도 투표안함
투표 안 하는 놈들 항상 하는 변명

1. 그 놈이 그 놈

2. 투표 안 한다고 나랑 무슨 상관이 있지?
괜히 이재명 시장이 대학생들이랑 대학 교수들에게
선거날 MT잡은 곳이 상당수 있다고 글쓴 게 아니겠죠.
일단패..// 허... 님이야 말로 그딴말 하지 마시죠?
어차피 투표해도 지는 상황이라고 해서 투표 안해도 되는건 아닙니다.
솔직히 투표안한 사람은 그만큼 자신의 권리를 포기한거니까 정부나 사회에 대해서 비판할 자격조차 없는겁니다.
이건 투표의 문제가 아니고 나라 자체의 구조적 문제야 저 친구들이 초등학생때부터 이미 썩어오던 대한민국의 썩은 뿌리는 시작되었다고
대학가도 취업은 안되는데 그나마 그 만에 하나 그 낙타 바늘 구멍 어쩌다 한번 통과할려면 4년제 졸업아니면 통과 자체가 안됨..

그러니 졸라 병신같은 나라임. 전문지식이 필요한 특정 직군에서만 고학력자만을 뽑아야 하는데 개나소나 다하는 직종까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는 무조건 4년제졸자만 뽑으니까 이따위 꼬라지인거. 실제 많은 직군이 고졸자에 ms office군 사용만 잘해도 신입교육만 시켜주면 다 할수있는 직군이 많은데도..
사실 적립금도 서울 일부 몇 학교만 엄청난 상태임..
우리나라 대학 대부분이 등록금 의존률이 거의 전부인데 몇년간 등록금 동결과 앞으로 정원감축 조정으로 죽어나감...
참 아이러니함...
형편이 어려우면 스톱하고 돈벌면 되는거지

미련하게 저러고 있는것도 멍청한 짓이지

공돌이해도 학자금 지원해주는곳 들어가면됨

대학교육이 조낸 절실하면 ㅋㅋ
저런데도 근혜님은 k알파고 만든다고 지금도 돈이 넘쳐 터지는 대기업에 1조를 세금으로 흔쾌히 주신다고 하네요.
어른이라는 것들이 스스로 부끄러움을 모른 결과지
대기업만 밀어준결과지. 대기업위주 성장을 과하게 해서. 인건비로 중소기업들 피빨아서 이윤내는 형국이 되었으니.
대기업이랑 임금격차가 커지고 중소기업 미래도 불투명해지고. 몇안되는 대기업에 사람이 몰리다보니.
경잼이 심화되고... 쓸대없이 대학가는 비율만 선진국의 두배가까이되고.. 에효모르겠다.

제나이 올해로 35살인데...
왜 저는 이런 글만 보면 20대들에게 미안할까요..?
몇년 차이는 안나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가 좀더 이 사회를 바꾸려고 노력했다면...
저 친구들이 지금보다는 덜 힘들었을것 같은데...
좀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정말 나는 아버지께 감사해야되 밥은 먹고 다니니까
  • cmcm3
  • 2016/03/19 PM 08:20
정말로 공부해보고 싶어서 저런다면야 이해하고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전 공부를 하고 싶은 맘이 없어서 그냥 대학 안 가고 기술을 배웠는데 잘 한 것 같습니다
저렇게 살 자신도 없구요
부모님이 학비 다 대주는 대학생들은 정말 복 받은게 아닌가 싶네요
ㄸ정말 복받은것 같네요 저는.. 4.13에 투표 하러가야겟다 35세되었을때. 미안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덜들게..
저보는 것 같군요. 병치레,가정형편으로 휴학하고 학비,생활비 벌고 그랬는데,
학교는 집하고 가까워서 전철,버스 타고 다니지만요.
아낄 수 있는건 식비밖에 없어서 컵라면으로 때우거나 학생식당가서 2천원짜리 먹으면서 연명하는데
마이피 주인장님 말대로 술먹으러 다니면서 펑펑 쓰고 다니는 애들보면 참 신기하고 부럽더군요.

공부하는 청춘들 등꼴 빼먹고 빚쟁이로 만드는 이런 쓰레기 국가가 세상어디에 또 있을까
  • khs.
  • 2016/03/19 PM 08:31
대체 대학들은 그많은 돈들을 어디다 쓸까
대학 4년동안 한 학기만 등록금 내고 나머지는 장학금으로 다녔는데 부모님 부담을 덜어드린 것 같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여담으로 중간에 나온 박거용 교수 강의를 계절학기로 들었었는데 저런 직책도 가지고 계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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