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어제 블루보틀 1호점 갔다가 입장포기2019.05.08 AM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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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쯤이었는데

평일 대낮이니 사람 많지 않겠지?했는데...

150명정도 줄서있던 ㄷㄷㄷ

 

걍 패쓰하고 서울숲으로 갔떤;;

올가을에나 한번 가봐야겠네요

매장은 이쁜거 같던데 ㅎㅎ

댓글 : 18 개
와...드디어 들어왔군요.
예전에 짠내투어에서 본거 같은데 오픈때 이벤트가 엄청났군요 CEO 총 출동이었다니
그냥 삼성동 테라로사나 가야지 커피 마실려고 그정도 버티기엔 이제 너무 지쳐버린 ㅋㅋ
교토 블루보틀가서 라떼 시켯는데, 오지게 맛없던데
저긴 다르려나
저도요. 뭐 여자들 후기에는 담백하고 깔끔한 커피향이 내 감성을 자극한다 이지랄하던데
그냥 맛이 없었음
커피 맛있다는글은 본적이 없네요 저도
그냥 감성때문에 간다는글만본...
맛으로 갈꺼면 그냥 동네 커피숍가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보편화 되면 가봐도 되는걸로~ㅎ
저도 작년 도쿄 롯폰기 매장에 한번 가봤는데 별로 다른걸 모르겠더군요
매장안에 온통 한국말만 들려서 테이크아웃으로 한잔사고 얼른 나왔네요 ㅋㅋ
커피는 맥심
요즘 말로 '갬성' 이지요...
도쿄의 세련된 '갬성'....-ㅂ-...
너도나도 한번씩 가보는거지요.. 한 2달 지나면 잠잠해질듯...
신주쿠 블루보틀 가봤는데 그냥 평범한 커피였네요...머그컵 디자인은 심플하니 괜찮든데
저도 신주쿠로 갔었는데 아무런 매력도 없던
서울숲 인근이면 센터 커피 가보세요. UK 브루어스컵 챔피언인 박상호 로스터가 있는 곳인데, 스페셜티 커피를 마시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커피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서울숲 간다고 하면 블루보틀에서는 드리퍼랑 필터 정도만 사고, 커피는 여기로 가서 마시겠다는 사람들이 일반적이네요.
쉑쉑버거처럼 ㅎㅎ
전 LA에서 먹어봤었는데 괜춘했었어여
먹고나니 별로라서 다시 스벅가서 프라푸치노 먹었음
도쿄 시나가와 역에 생기고 얼마 안 됐을 때 가봤는데... 뭐가 다른건지 모르겟음....;;;

원래 커피를 잘 안 마시는 와이프도 워낙 유명하다니 같이 갔었는데 한 두 모금 마시더니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다고;;;
어떤 블로그 글에서 라떼맛이 안정적이라는 후기글을 봤네요..
제가 커피를 잘 모르지만 안정적인 맛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
쉨쉨처럼 몇달 지나면 거품 빠지던뎅
회사 바로 옆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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