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마이피 좀 하다보니 현실세계에 눈이 떠집니다2020.11.19 AM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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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상에 돌아다니다보면 죄다 진짜 행복하고 잘먹고 잘살고 있던데...

마이피보면 그냥 현실이 보여지네요

 

저만 노가다 직종인줄 알았는데 마이피 분들중 은근히 같은 직종이 많고

저만 그간 모아둔 돈 없어 빌빌거리는줄 알았는데 은근히 같은 상황인 분들도 많고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탈모떔에 이래저래 걱정이고 조치취하려는 분들도 많고

 

참 먹고 살기 힘드네요 ㅎㅎ

결혼도 해야하는데 이번에 머리 심고 좋아지면 주위에 부탁 좀 해서 여자사람을 좀 컨택을 해야 뭘 할텐데

 

앞으로 한달은 더 손목 치료 받아야하니 그동안은 무급인지라 벌어둔돈 까먹는 중이고 ㅋㅋ

 

근데 또 웹상 돌아다니면 진짜 잘사는 사람들 천지ㅠㅠ

 

손목 금간거 진짜 잘 안낫네요

기본 6주가 뻥이 아니었던...

 

다들 몸 조심하시고 탈모 느낌 오는분들 빨리 병원처방으로 약복용하세요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고 있는 제가 당당히 말씀드림;;;

댓글 : 17 개
현실 ㅎ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행한 사람인거 같은데, 옆사람은 더 심한게 세상이죠.
머리 심었슴다. 절개로 했구요~ 서울에서 하실거면 병원추천해드릴게요
병원은 어제 계약하고 왔네요 ㅎㅎ
저도 절개(가격이 너무차이나서)로 ㄷㄷ
루리웹도 취미갤이랑 오른쪽 가면 부자 천지 ㅠㅠ
그렇죠?
ㅠㅠ
사람사는게 다 그렇죠.
제 마이피에 올렸던 탈모 관련 글입니다.
탈모로 고생하신다니 한 번 읽어 보세요.

https://mypi.ruliweb.com/mypi.htm?nid=641246&num=18686
글 잘봤습니다
저도 그정도 상태에서 약복용을 하던가 뭔가 조치를 했어야했는데 그냥 방치ㅠㅠ
요새 흰머리 부쩍 많이 늘어서 침울하고
지금 모아둔 돈도 없어서 은행빚 잔뜩 껴서 (+부모님 도움도 받고)
원룸하나 사려고 고생중입니다

2년 쉬다가 저번 달에 다시 취직했고여

먹고 살기 힘듭니다 ㅠㅠ
2년이면 공백이 많이 기시네요ㅠㅠ
힘드겠지만 자리 잘 잡으시길 바라봅니다
먹고사는거 다 비슷한거죠....ㅠㅠ
저도 무릎만 아니었으면 좀 더 나은 상황일텐데 갑자기 무릎이 아파지니까 에효....
저도 무릎 아파봐서 압니다
얼른 MRI찍고 하세요ㅠㅠ
큰일납니다
일단 반월판연골파열은 아니라고하는데....
mri진짜 한번 찍어봐야되나 ㅠㅠㅠ
되게비싼데;;
실비 없으시다니 부담은 되실텐데
그래도 그거 안찍으면 그냥 추측으로 치료하는거라 헛다리 짚는다 보시면 되거든요;;;
큰일이네요ㅠㅠ
찾아보니까 창원에 24만원에 가능하네요 ㅎㅎㅎㅎ
한번가볼까싶습니다
얼른가보세요ㅠㅠ
병원비는 어떻게든 될겁니다
제가 해봐서 아는;;
부자도 있고 그만 저만한 사람도 있고 그런겁니다.
그리고 나빼고 다 고양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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