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대장내시경 약타옴2020.12.08 PM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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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알약은 보험 안되서 41,000원

11일날 병원가니 10일 저녁/당일 아침에 먹으라더군요 ㄷㄷ

근데 이거 먹으면 진짜 아래가 뚫리나요 ㅎㄷㄷ

댓글 : 18 개
원래 하제가 먹기 곤욕스러운데, 편하게 나온 게 오라팡이에요. 그래서 비급여로 가격이 비싸죠.
오라팡 말고 그냥 보험되는 거 주세요 하면.. 그거 마시는 게 진짜 곤욕스럽습니다.
케바케긴 하지만 뭐 멈추지 않는 설사약이라고 생각하심 되요. ㅋㅋㅋ
저도 한 대여섯번 들락날락 한 듯.
온몸의 물이 다 빠져나가는 느낌
끊임없이 항문으로 물이 나옴.
응꼬에서 물총이 나갑니다
콸콸콸
정작 대장내시경검사보다 이거 먹는게 더 힘듬 ;;;;;
아래가 뚫린다는 표현이 좀 과할수도 있는데
어쨋던 힘들어요;;;;
요샌 알약으로도 나오나 보군요 그나마 편하겠습니다
예전처럼 역하지 않더라구요. 물마시기도 힘들지 않고 더부룩하니 가스 찬거 처럼 화장실을 자주갈뿐..
수도꼭지 마냥 콸콸콸
소변을 항문으로 봅니다
저도 내년에 해야하는데...
5번 이후론 샤워기로 닦아야 안아픔...
  • sppo
  • 2020/12/08 PM 02:09
저는 차라리 이전 방식이 나은것 같더군요. 목구멍열고? 부어버리면 끝이라 ㅎㅎ
겁나네여...ㄷㄷㄷ
다쏟아내고 혈압높아서 대장내시경 힘들거 같다는 예기들 었을때의 그 분노...
넹ㅎㅎㅎㅎㅎ
시원하게 쌉니다ㅋㅋㅋㅋㅋ

저는 알려준대로 했는데도
내시경할때 물이 많이 나왔다능....ㅜㅜㅜㅜㅜ
이제 꼭지에서 수도꼭지가 되시겠군요
물약 삼키는게 진짜 힘들었는데
알약이 나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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