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직이는 짤빵] 마라토너 속도 체감.gif2021.02.06 PM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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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력으로 2시간 뛰면 됨

 

댓글 : 14 개
100미터를 17초대로 2시간
몸에 정말 안좋을것 같네요....마라톤이라는 운동이....;;
관절 연골 심장등등;;;
척추 무릎 아작남.
  • xvxvx
  • 2021/02/06 PM 02:25
마라토너들은 모르겠는데 운동으로 러닝 좀 많이하면 그 부분들 더 좋아지고 강해진다고 다큐에서 봄
딴거는 모르겠는데 무릎은 주변 근육이 더 강해져서 좋아짐
마라토너들 수명도 짧고, 노후에 여기저기 골병 많이 든다네요.
신발이 엄청 중요함요 그래서. 그리고 아프면 뛰지 않는게 좋음. 아직 몸이 안만들어졌다는 신호
돼지들이 무턱대고 뛰면 몸이 아작나는거지 멀쩡한사람은 뛰면 몸에 좋음
마라토너 정력이 ㅎㄷㄷ 하기로 유명한 이유가 있죠. 일반인과는 다른 스테미너.
와 저 속도로 2시간(-_-;;;
딱 한번 느껴본 적있음. 러너스 하이. 고2 때였나 뛸수록 지치고 힘들어야는데 오히려 몸이 가볍고 힘이 계속 솟아나서 10km 정돈 뛴듯요. 페이스 엄청 빠르게 .
일반인 기준 경찰공채 합격자 평균기록이 14.1초라고 함
근데 이게 스파이크신고 테이밍감고 한 기준이고 일반인기준으로 평균 16초정도 나온다고 함
일반인이 14초대 뛰면 진짜 잘뛰는거라고
그리고 마라토너들이 42.195를 2시간 10분대로 뛰려면 100m를 18초대로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함
이정도면 얼마나 빠른건지 대충 감이 옴
2003년도에 10KM 마라톤에서 게스트로 온 황영조 선수와 같이 뛰었었는데 혼자서만 100M를 계속 뛰는 느낌이었습니다.
거리차가 쭉쭉 벌어짐;;;
겨울 오기 전까지 14초대 뛰었는데... 잘 뛰는 편인 거였군요.
나이 처묵고 살 뺄려고 뛴 건데...
학생때는 운동과는 아주 거리가 먼 찐따였는데... 아재가 되서야 뛰다니... 헛 참...
친구들 말마따나 근 1년간 뛰고 운동하고 한 게, 여태 평생 동안 한 것보다 많긴 한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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