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꺼리] 여초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연애관련팁.jpg2021.07.05 PM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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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한...

 

댓글 : 43 개
저도 뭐 연애 경험좀 있다면 있는 편인데 저 글 내용은 꽤 효과(?)가 좋습니다.

3달후 결혼할 여친도 딱 저 멘트 저에게 했어요.

"저...근데 우리 무슨 사이에요?"

여자들에게 부담 안주는게 1순위입니다.

주위에서 적당히 잘해주면서 무심한척하는게ㅋㅋㅋ

여러명에게 그렇게 하다보면 한두명은 그물에 걸려듭니다.

가끔 모쏠이나 연애 경험 없는 분들의 문제가 온몸으로

"내,내가 널 좋아하고 있어!!!"

이렇게 티를 낸다는게 문제죠.

무심하게 티를 안내는게 중요합니다.

완전 같진 않은데 지금 제 여친도 저 거랑 비슷한 얘기했네요 ㅋㅋㅋ
학생이 아니면 어떻게 해야댑니까?..
학원이라도..
매번 옆자리 앉는데도 여학생도 같이 계속 같은 자리에 앉는지가 관건 아닌가...
아니라고...아아...이러면 나가린데...
정말 좋은 팁이네요. 다만 대학생이 아닌 사람에게는 별 쓸모 없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닥 다르지 않음 모임에서건 회사에서건 저런 스텐스가 중요한거
글쵸 ㅋㅋㅋ 진짜 좋은 팁인 것 같음.
젤 중요한건 나는 너에게 무해한 인간이다 라는 오라를 뿜어야한다. 조금이라도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는것.
여학생이 먼저 목례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or
뭘 빼놓고 오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자꾸 이길려고 하지마 성공하려고 하지마!!!!! 연애 하지마!!!
ㅁ진짜 효과가 좋은방법이긴함 하지만 저기서 좀 반대인건 내가 뭐 하려고하면 망한다라는 패배자같은 마인드보단 내가 굳이 들이대야돼? 라는 좀 자신감있는 마인드를 갖고 하면 더 효과가 좋음
패배자 마인드가 아니라 근자감만 있고 착각에 잘 빠지는 애들에게 그걸 좀 하지말라는 얘기일 뿐임.
  • YUI!?
  • 2021/07/05 PM 12:41
목례하고 컷 당하던데...
아래 내용은 머나먼 이야기~
목례하고 하던 겜 계속 하즈아
도서관에서 기사공부 할때 탁트인 책상에 내 앞자리에 어떤 여자애가 항상 앉았음. 진짜 샤프심 없어서 우물쭈물 하길레 나도 없어서 그냥 내가 쓰던 샤프줬음. 그래서 고맙다고 레쓰비 준적이 있었음 그렇게 호감 쌓고 있엇는데 16년도 국회의원선거운동을 도서관 근처에서 하느라 엄청 시끄러웠음. 나도 모르게 이걸 여기와서 하는 ㅆㅂㄴ들 국민생각 절대안하네 하면서 혼자써 쌍욕을 했는데 그걸 그여자애가 듣고 그 다음부터는 그자리에 안앉았음 ㅠㅠ
이거 엄청 슬프네 ㅎㅎ
저기서 여유와 자신감을 더하면 아주 좋음
그래서 내가 맨날 실패했었구나 ^^ 허허허허허헣
결국 결론은 일반적으로 여자가 선택한다는 거죠
유부남이든 아저씨든 외국인이든 여자는 선택이 가능하다는거죠 ㅋㅋ
여자가 아닌 본인이 선택할수 있는거라면 저걸 따라할 이유도 없고
골라서 만나겠죠
저건 연애 근처에도 못가고 망하는 애들한테 해주는 조언이라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
난 반대로 외모는 당시 기준으로 상위 5프로 안에 들었고
여자들이 알아서 나한테 호감 가져주는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웬만한 여자들이 다 나 싫어했음.
들이대서도 아니고 뭔가 깨는 요소가 있어도 아니고 딱 하나,
개매너였음. ㅋㅋㅋㅋ
여자 후배가 팔짱이라도 끼면 인상 팍 쓰고 탁 뿌리치고
옆에서 나한테 뭐라도 빌려볼라치고 말 걸려고 하면 눈 부라리고 노려봤음 ㅋ
딱 이렇게 3개월 지내니까 나랑 애초에 친한 애들 몇 빼고는 다 나 싫어함.
당시 꽂혀있던 여자애가 하나 있었던 탓에 더 그러긴 했는데...

존니 후회된다....

당시 꽂혀있던 그 여자애와는 결혼해서 애 둘 낳고 잘 사는 중인데...

그래서 더 존니 후회된다....

나의 20대를 생각하면 개단조로워. -_-
당신의 잘생김에 1/10만 저한테 주실수 없나요? (당돌)
오는 여자 안가리고 다 받아줬어야하는데 가리다가 연애 몇번 못해본게 나이 먹고 아쉬워지더라.
정말 잘생기거나 멋진 인격이면 진짜 여자들이 먼저 들어옵니다^^
꽃 25000원짜리 사는 부분에서 읽기 중단했습니다ㅋㅋㅋ
우리무슨사이에요?
이거는 한번 자고나서 여자가 하는소리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전부 다 맞는 말임.
책보고 공부한걸 그대로 작성한걸 또 그대로 따라서 작성하고 또 작성하고.....
쓴 인간도 연애 못해본 인간일듯
저걸 책보고 공부해서 안 걸거라고 생각하다니 대단쓰...
전제조건이 '연애 폭망하는' 대상일테니 맞는 말.
저 "진지하게 생각한다"는 말이 의외로 통합니다. 대신 쓰기전까지 원본대로 시간을 좀 많이 들여야 합니다.
"너와의 시간을 보내고 나서 보니 의외로 괜찮은 애 같다" 라는 말이 덧붙여지면 더 좋습니다.
저거는 기우제 같은 거임..
그러니까 난 별 다른 걸 안하고 상대방의 선택에 맞긴다는 거잖아?
그러니 100% 승률이지...
마치 비가 올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것처럼..
근데 연애는 상대방이 나를 좋아한다고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나 역시 상대방을 좋아해야 의마가 있는 거임
현실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 옆에 그저 앉아서 내 할일만 한다고 그게 연애로 성공할 확률이 몇%인지 냉정하게 생각해보자구
평범한 사람은 아마 10% 이하
잘생겨야 50% 정도 될 듯...
그러면 10번해야 한번 성공할까 말까라는 말임
평범한 사람은 1년에 한번 시도해도 10년 걸림
저 글 쓴 사람은 평범한 본인이 이 방법으로 결혼까지 했다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기만자일 확율이 아주 높다
평범한 외모가 아닐 확율이 높다고...
저거는 최소 평균 이상 외모인 사람들이 써야 효과가 있는 방법임
티 내는게 중요하다가 내 신조였는데 정반대인 분이시넵...
기본전제가 없네.
니가 그래도 보통은 넘게 생겼다고 니 친구들이 인정한다면 을 써놓고 시작해야지
케바케겠죠
하지만 뭔가 관계가 만들어졌는데 미적미적 6개월 넘으면 접어야 된다고 봄
그냥 전략 중 하나라고 생각함
들이대는 전략도 성공율이 매우 낮으나 시도횟수가 많아서 그중 1개는 될 수 있음
저런 전략은 특정 대상만 딱 찍어서 성공할 수 있을지도모르나, 한번 시도당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그냥 자만추 모쏠 될 수 있음

참고로 저거 좀 외모 되야 가능한 전략인데
외모 좀 되면 차라리 들이대는게 나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시작도 못 할 내용입니다
헛소리 일줄 알았는데 좋은 소리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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