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청문회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2016.12.15 PM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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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모르고 기억 안나고 출석 안하고 거기에 대해 처벌도 마땅히 없고 

 

전부 모르고 기억도 안나는 사람들한테 뭘 알 수 있고 대답 피하면 그에 대한 방침도 없어서 하루종일 진짜 빡치네요

 

특히 오늘 이화여대 대표 총장이랑 김경숙 이 두명은 여지껏 청문회 통틀어 제일 빡치게 하네요.

 

앞으로도 똑같을텐데 진짜 뭔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음 

 

위증 몇개 증명하는걸로는 처벌이 안될텐데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네요. 

 

 

댓글 : 13 개
아닙니다 저렇게 집요하게 계속 파다보면 뭐가 잡히게 되어 있어요

당장 오늘만 해도 증인 들끼리의 증언이 엇갈리는거 보니

멀지 않은거 같습니다
이런 반응을 딱 그들이 원한거죠
이재용도 그렇고
김경숙 진짜... 실실 쪼개면서 끝까지 바득바득 대드는데 와 혈압
김기춘이는 한방 먹어서 안절부절 못하는 재미라도 줬지 이건 뭐 체력 하나 오지네요
썩은 동아줄 잡고 버티느냐
거기서 탈출해서 혼자 살아남느냐
배신때리고 혼자 살길 모색하는놈 한놈만 걸리면 되는거죠..
청문회 그딴거 해봐야 의미도 없는데 뭐하러 하냐를, 청문회 위증이나 불출석시에 강하게 제재해야한다는 국민여론이 모여져야 좀 압박이 될거같네요.
청문회에서 한말은 법적 효력이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위증 조사는 특검을 통해 할테구요.
청문회 위증은 큰범죄입니다.
그러니 충분히 의미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럼 좀 괜찮네요 ㅋ 너무 설렁설렁 하길래 별 효력이 없는 줄
어차피 '니죄를 니가 알렷다!'하면서 일갈하면 술술술 불사람들도 아니죠
젠가게임처럼 살짝살짝 하나하나씩 빼가다 보면 결국 무너질 확률이 큽니다
오늘 밝혀졌던 대법원장 사찰이나 부총리급 인사청탁 같은 어마어마한 것들도 가끔씩 터지고요
청문회에서 한 말이 법적 효력이 있으니 이재용이 그렇게 개소리를 한 것이겠죠 묻는 말에 대답은 안하고 뭔 딴소리를 그렇게나 하던지
위증 잔치에 치매환자들 모아놓은거 같아서 답답한게 가시질않는데 그와중에 지들도 꼬여셔 난리니
이걸로 위증죄+청문회 불참죄에 대해 국민적 논의가 물오를테니 그것을 강력하게 처벌하는 법안을 입안하는 국회의원을 응원하시면 됩니다.
보면서 답답하겠지만 의미는 있습니다
오늘까지 청문회 증인들이 하는 말중에 위증이 상당히 많이 나왔죠.
청문회 발언이니 법적 책임이 있습니다.
증인들의 발언은 보통 짧게는 실시간으로 길게는 하루중으로 위증이 드러나고있습니다.
그만큼 국민들이 두눈 치켜뜨고 귀열고 주시하고 있다는 반증아니겠습니까.
이것만으로도 청문회의 의미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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