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전화통화로 영어 교육하는 거 해보신분 계신가요?2017.03.06 PM 04:45
제가 일하는게 외근이 잦아서 시간 정해놓고 학원나가는건 좀 힘들것 같아서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전화로 현지인이랑 통화하면서 교육하는 걸 찾았는데요.
하루에 10분정도 통화하고 통화한 내용을 기반으로 피드백 해주고 틀린것도 집어주는 그런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꽤 괜찮은것 같아서 해볼까 싶습니다.
업체는 상당히 많던데 맘에 드는곳이 두군데 정도 있네요.
해보신분 계시면 괜찮은지 해도 될런지 후기 좀 부탁드릴께요~
댓글 : 6 개
- 늑대소년켄
- 2017/03/06 PM 04:52
저는 가르치는 일을 했었죠.
본인이 준비를 많이 하면 도움이 되는데
그냥 전화 통화만 하면 맨날 같은 말만 하게되요.
하실거면 미리 준비를 좀 하세요.
본인이 준비를 많이 하면 도움이 되는데
그냥 전화 통화만 하면 맨날 같은 말만 하게되요.
하실거면 미리 준비를 좀 하세요.
- WhiteDay
- 2017/03/06 PM 04:55
저는 배워본 사람인데 이 분 말씀이 정답입니다 ㄷㄷ;
- myung wall
- 2017/03/06 PM 04:58
어떤 준비를 해야하나요? 한번 통화 할때마다 정해진 진도를 빼는 방식이 아닌가보네요?
- 우엉부엉
- 2017/03/06 PM 05:18
예~전에 중딩때인가 고딩때 했었었는데 본인하기 나름임.. 제 선생님같은 경우는 영어 문장 몇개씩 가르쳐주셔서 단어 섞어가면서 응용하는 방식으로 가르쳐 주셨는데 효과가 좋았었죠. 그 뒤로 뉴질랜드로 유학떠날때 도움도 ㅇ되었구요
- 우엉부엉
- 2017/03/06 PM 05:19
저는 그당시엔 한국분이셨는데 제 여동생이 하는거 보니까 미국인 분이 직접 해주시더라구요. 다 다른것 같네요
- 루리웹-8610787796
- 2017/03/06 PM 05:46
저는 미국에 거주하는 원어민 소설책 작가님과 스카이프로 매일 아침 30분 대화했습니다.
난이도 적당한 소설책을 한권 정하고 매일 일정 분량을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1년정도 했었는데 연금술사, 나니아 연대기 1편 이렇게 두 권을 원어로 완독했네요.
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면 되었기 때문에 주제에 대한 압박은 크게 없었지만 가끔 늦잠자고 생각 없이 통화하면 처음 5분정도 안부 전할 때 말문이 막혀서 윗분들 말씀처럼 했던 말 또 하곤 했습니다.
하는 동안에는 재밌었으나 특별히 영어 실력이 늘었다거나 그런 건 없었습니다.
'발음 그렇게 정확하지 않아도 얼추 알아 듣는구나' 하면서 자신감은 좀 생겼네요.
감히 조언을 드리자면 영어 공부를 하는 목적이 우선되어야 할 텐데요.
그냥저냥 영어 공부 좀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시라면 완전 비추구요.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는 상태에서 외국인과 대화할 일이 잘 없으니 내 실력을 좀 테스트해 보고 싶다는 정도의 취지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난이도 적당한 소설책을 한권 정하고 매일 일정 분량을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1년정도 했었는데 연금술사, 나니아 연대기 1편 이렇게 두 권을 원어로 완독했네요.
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면 되었기 때문에 주제에 대한 압박은 크게 없었지만 가끔 늦잠자고 생각 없이 통화하면 처음 5분정도 안부 전할 때 말문이 막혀서 윗분들 말씀처럼 했던 말 또 하곤 했습니다.
하는 동안에는 재밌었으나 특별히 영어 실력이 늘었다거나 그런 건 없었습니다.
'발음 그렇게 정확하지 않아도 얼추 알아 듣는구나' 하면서 자신감은 좀 생겼네요.
감히 조언을 드리자면 영어 공부를 하는 목적이 우선되어야 할 텐데요.
그냥저냥 영어 공부 좀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시라면 완전 비추구요.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는 상태에서 외국인과 대화할 일이 잘 없으니 내 실력을 좀 테스트해 보고 싶다는 정도의 취지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