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신과 함께 맘놓고 가서 봐도 됨2017.12.20 PM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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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작을 본지가 오래 되서 기본 설정 말고는 기억나는게 없이 그냥 가서 봤습니다.

 

원작을 모르고 보는게 더 좋을 수도 있을듯 해요.

 

기본 인물과 지옥의 구조등을 제외하고는 모든게 바꼈다고 어디서 본것 같네요.

 

cg가 좀 허접한거 빼면 처음부터 끝까지 잼나게 봤습니다만 주지훈씨 역활은 좀 집중이 어려웠습니다.

 

여튼 맘놓고 가죽분들 연인분들과 함께 가셔서 봐도 될듯 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너무 울어서 머리가 아플정도 었어요;;;; ㅋㅋㅋ

 

연말에다 신년도 있어서 아마 천만 갈것 같습니다. 

 

웹툰 보면서도 느꼈던건 죄짓고 살면 안되겠다는 느낌이였는데 영화보면서도 똑 같이 느꼈습니다.

 

부모님한테 잘하고 죄짓고 살지 맙시다. 

 

진짜 그런 지옥들이 있다면 정말 끔찍할것 같아요.

 

시간내서 보러가도 후회 안할듯 합니다. 

댓글 : 7 개
원작을 안봐서 영화를 볼까말까 고민했는데 봐야겠네요 ㅎㅎ
개인차가 있을듯...저는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억지 눈물에 보기 힘들었네요...보다 나가시는 분들도 있고..
원작의 마무리가 생각이 안나서 모르겠지만 전 신파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당연히 신파가 나올줄은 알았지만 억지라고 할만큼 신파는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저도 보다 나가고싶었 너무 신파가 심해서..
다른거 다떠나서 진기한 변호사역할을 차사가 한다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그냥 안볼려고 합니다
진기한 변호사 역활은 차사가 하게 한건 어찌 보면 신의 한수일지도 모릅니다. 겨우 2시간짜리 영화에 그걸 다 쑤셔 넣을순 없을듯 자를꺼 다 잘라내고 초중반 휘몰아 치듯이 스토리 진행이 되는데 나올꺼 다나오는거 보면 각색은 진짜 잘한듯 합니다. 보고 안보고는 님 맘이지만 좀 아쉬운 이유로 영화를 놓치는 건 아깝네요~
진기한 나오면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로 만들어야돼죠. 시간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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