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디아블로 3 시연하고 왔습니다.

아침 8시에 지스타 현장에 도착했는데 인파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정각10시에 입장이 시작되고 10시 10분쯤에 입장을 완료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정면에 보이는 디아블로 시연하는 곳으로 부리나케 달려 1시간여 기다린끝에

시연석에 친구와 함께 착석.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리니지 이터널영상보고 눈이 희둥그레진 상태로 디아를 하러간거라 불안한 마음이 조금은 있었는데요

걱정은 싹 날려도 될것 같습니다.

디아2의 그 뭐랄까.... 뭉쳐서 다함께 싸운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구요.

중간에 퀘스트 때문에 흐름이 끊기 지도 않고 지속적으로 몰입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케인 구출까지 밖엔 못했지만 그 특유의 음침한 느낌도 그대로 살아 있어서 단 하루의 걱정은 훌훌 날아갔습니다.

리니지 이터널은 그대로 상당히 좋은 게임이 될것 같구요 디아3도 상당히 훌륭한 상태로 나올게 분명하니

우리 게이머들은 입맛따라 즐기시면 될듯해요~

내년 3월 까지 어떻게 기다린담.....

[외계 생명체]

실제 플레이시 그래픽 타격감 스피드 어느정도인가여?

[Hit_point]

케인이 아저씨 또어디 갇혀있음?

[다음 강점기]

내년 3월을 믿는거요???????

[네터]

디아블로야 뭐 게임 플레이 영상하고, 실제 플레이 할때의 몰입감은 천지차이니까요.

아마 그냥 미친듯이 할 듯.. 리터널도 재밌어 보이긴 하는데, 화려한 볼거리에 좀 치중한 느낌이 약간 들어요.

결국은 스토리, 컨텐츠와 다양한 조합, 무기 종류에 따라 얘기가 달라질듯..

[Dark_Templora]

3월에 나오진 않을껄요?? 적어도 개발은 완료되었다.. 라고 블쟈에서 말을 했으니.. 설마다 맹글어논걸 내놓는데 4개월이나 걸릴까요

[鮎川 まどか]

항상 그랬죠...
블리자드야...게임성 만큼은 항상 납득할 만한 수준을 보여주었고..
엔씨야...그래픽 우선+강화질+노가다의 재미...

취향에 따라 즐기면 될거고...저는 디아3를 잡겠음 ㅋ

[myung wall]

외계 생명체 // 그래픽 상당히 깔끔하구요 타격감은 정말 손에 촥! 촥! 감깁니다.
그리고 스피드는 디아2 보단 좀 느린것 같네요. 하지만 느리다. 라고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