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장동건 실물로 본 소감 글이 있길래 저도 적어봅니다.

2003년 제가 군대에 있을때 일산으로 외박 나왔다가 장동건씨를 본 적이 있습니다.

싸인도 받고 악수도 했는데요.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첨 딱 봤을때 사람 자체에서 후광이 납니다.

이건 정말 1%도 거짓이 아니에요.

머리가 띵하면서 뭐 저래 생긴사람이 있나 싶어요.

제 후임이랑 그 자리에서 한 6-7분 정도 서있으면서 계속 봤거든요.

피부도 완전 뽀샵한것 처럼 뽀샤시해서 한번 만져 보고 싶었음;;;;;

그러고 나서 장동건씨 나오는 영화랑 드라마는 다 챙겨보는데 여러분이 알아야할껀

TV에 나오는 장동건씨는 실물의 30%도 안됨

카메라가 그분의 그 잘생김을 다 잡아내지 못하는 듯함;;;;

마무리를 어떻게 한담;;;;

어쨌든 진짜 잘생겼음

[이터널블루]

원빈cg 각성전엔 누구도 범접못할 미남이였죠 ㅎㅎ

[매스티]

명동 영에이지 매장 있을 때 계단에서 내려오는 거 봤는데
진짜 지상으로 강림하는 왕자님이였음ㅋㅋㅋㅋ 눈 진짜 커요

[쁘띠에]

제 친구 고등학교 선생님이 장동건이 지나가더래여 빛이 점점 가까워져오는 느낌 걍 빛이라고 함..그리고 옆에있는 시지느님 원빈도 일반인으로 만드능 미남이라 들어써여 ;; 실제로 보고싶음

[루리순돌]

진짜 항상 장동건 봤다는 분들 글은 후광..으로만 표현하더라구요

[온고을 ™]

ㅇㅇ 후광 동감..

[Cafe Bossanova]

저희 아버지도 직접 보셔서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면 다들 공감하는 내용인듯 하네요. 후광이 난다, tv에서 나오는건 실제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의견인듯..

[고로케-_-]

근데 진짜 화면빨 안받는건 맞아요 티비에선 얼굴 각지고 크게 나옴
근데 실물은 얼굴 안크고 눈이랑 코 무지 큼 ㅋㅋㅋ좀더 이국적으로 생겼어요

[블루 워터]

음..... 다들 후광 얘기하시는데,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센텀시티백화점서 주말이었나 영화보고 나오는데 뒤에 왠 남자새끼들이 좀 비켜달라고 난리인거에요

뒤돌아보니 키가 한 185~190이상 되어보이는 정장맨들이 남자 하나 에워싸고 무슨 첩보작전 벌이듯이 지나가는데, 장동건이었음
코앞에서 보긴했는데, 이제 늙어서 그런지 후광까지는 못느꼈음

[알로에라면]

저도 장동건씨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냥 고만고만하게 생겼더군요. ...... CG가 있어서 그런지..... CG에 더 눈이 가더군요.. 아.. 이래서 게이가 되어 가는구나 싶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