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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AV여배우 사쿠라 마나가 밝히는 AV업계 이야기2015.02.20 PM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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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도쿄 심야 방송 '딴데서 말하지 말기' 2월 19일자 방송분

연간 약 1만개의 작품이 릴리즈되는 AV업계. 그 중 인기 No.1 사쿠라 마나.

2011년에 AV데뷰하여 출연 작품은 약 40편 가량이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0만장 이상을 넘기고 있다.

2012 SOD AV대상에서 6관왕을 달성하는 등 AV업계에서 금자탑을 달성하면서도

또한, 대기업 자동차 정보 사이트에서 컬럼을 연재하는 등, 광고 업계 및 티비 쪽으로도 활약 중이다.

AV배우가 된 계기

<중학생 시절 부친이 갖고 있던 AV를 보고서
여성의 알몸에 감동했다>

"중학생 시절에 매일 학교를 마치고 집에 오면, 아빠 서재에 놓여진 비디오들을 보는게 일상의 즐거움이었어요."

"라벨 없이 놓여 있던 것들이라 뭔지도 모르고 그냥 잡히는대로 막 틀어봤는데,
어느 날 그렇게 틀어 본 것 중 하나가 AV였어요. 타이틀은 안 적혀 있었죠."

"마침 재생시킨 구간이 클라이막스 부분이었나봐요. 처음으로 그걸 본 저는 이렇게 생각했죠."
'어쩜 이렇게나 아름다운 영상이 있을까'

"마치 미켈란젤로의 조각상을 3차원으로 본 것 만치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알몸의 여성이 그런 식으로 끈적한 영상에 담겨 있는건, 보통 티비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잖아요."

"그 때부터 줄곧 잠재적으로 이 직업에 종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부모님께 커밍아웃

<실업고에서 5년간 주로 공학, 기술계 교육을 수료>

"저희 집이 편모 가정이라서 엄마한테만 전하게 되었는데,
당시엔 제가 토목 관련으로 공부하고 있었던 때라
'우리 애는 다리를 만드는 일을 할거야' 라고 여기고 계셨어요."

"취업 활동을 하는 와중에 입사하게 되었다는 느낌으로 알려드리고 싶어서,
비디오 메이커가 정해졌을 때 '정해졌어요' 라고 말씀드렸죠."

"'어? 다리 만드는 거 아니었어?'라며 놀라시더라구요."

촬영장 이야기

"AV에도 제대로 디테일하게 적혀있는 대본이 존재해요."

"이건 요전에 촬영한 "고급 ○○○로 네번○○"라는 타이틀의 작품 대본이에요.
챕터 별로 나뉘어져서 체위의 흐름 같은 것도 대충 정해져 있고, 과정이 일단락되어 있어요."

"남자배우들도 대본을 보고는 자기 부분에 펜으로 줄까지 그으면서 세세하게 체크해요."

"어떤 타이밍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계속 염두에 두고 있는거죠"

[흐름]
(승○위로 삽입 > 앉아서 > 빼고 ○○○에서 서서 후○위 >
똑바로 서서 보여줌 > 후○위 > 짓누름 >
배면 승○위 > 정○위로 제대로 속옷이랑
○○ 보여주면서 얼굴에 ○○○ 들이대서 ○싸)

[야채를 문득 바라보며 만진다..손으로 만지작거리는게 그것과 같음...
마치 ○○○를 연상시키는 느낌으로 야한 표정을 연출한다..
○○○야채를 가지고 볼에 문지르면서 자기 몸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한다..
느끼기 시작하는 마나..점차 격렬해지는 마나의 ○○○
이미지 BGM에서 실제로 마나가 느끼는 소리로 전환시킨다...]

[옷 위로 만지작거리다가 옷을 벗고 속옷 너머로 만지작 ○○○.....
야채를 ○○○처럼 ○면서 ○○을 만지작...허리 움직임이 격렬해진다...
격렬해지자 ○○에 야채를 두고 ○○위처럼 허리를 움직임...
일어서서 ○○에 야채를 문지르면서 변태 ○○○가 되어 감...]

-남자 배우의 거기가 서지 않으면 촬영을 못 할텐데 어떻게 하나요?

"그걸 발○ 대기라고 부르는데, 남자 배우가 발○를 못할 때는 여배우가 펠○○오를 해주는 경우도 있어요"

(카메라가 안돌고 있는 상황에서)

"남자배우 분이 '저 거기 빨리면 흥분합니다' 라고 말한다면, '네, 알았어요' 하고 펠○해주는 거죠"

*이 과정에서 간혹 남자배우가 발○ 조절을 잘못해서 ○○해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함

AV남자 배우들의 엄청난 기술

"감독님께서 '30초 후에 ○○ 하세요'라고 하면, 그 시간을 정확히 지켜요"

" '앞으로 5분 더' 라고 하면 그만큼 하는 거구요."

"정해진 시간대로 정확히 마무리를 짓죠."

"그야말로 신의 영역 같은 기술이에요."

일반 여성과는 다른 고민

"아슬아슬한 노출도의 수영복 같은 게 준비되서 입었는데, 바깥으로 그곳이 보여지게 되면
'어머, 안녕하세요~ 해버렸네, 안녕히 계세요~' 라고 농담하면서 쓱 올려버려요."(웃음)

"이젠 전혀 사람들 앞에서의 노출이 전혀 신경쓰이지 않게 되버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