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가새턴] D의 식탁 엔딩 봄2024.02.25 PM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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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평가

★★☆☆☆


장점 - 소설을 읽는 듯한 스토리.

       게임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고급진 BGM과 효과음

단점 - 전체적으로 불쾌한 조작감

       전체적인 게임의 질을 떨어뜨리는 랜덤요소.


옛날에 3DO로 발매되었다가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된 D의 식탁이다.

왠만하면 먼저 엔딩 본 게임의 자막작업이 끝나고 플레이하고 싶었는데,

마침 트위치가 27일로 종료될 예정이라, 아쉬움에 마지막으로 방송해보았다.

스토리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게임으로 BGM이나 효과음이 뛰어나 게임에 몰입하게 만들어 주지만,

옛날 게임 특유의 불쾌한 조작감과 이 게임 특유의 랜덤요소 하나가

전체적인 게임의 질을 떨어뜨리는 문제가 있다.

엔딩도 아마 멀티엔딩인 것 같지만, 게임 자체가 워낙 외길 진행에 퍼즐도 단순하다 보니,

다른 엔딩 보려고 다시 플레이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차라리 소설로 나왔다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댓글 : 3 개
20년에는 획기적인 게임이었죠. 특히 시간 제한이 있어서 긴장감 장난아니었죠. 그 당시에는 조작감이 이상하다 이런 말 없었어요. ㅋㅋ 바하1도 그 당시엔 조작감 어려웠다 이런 말 없었어요. 적응의 동물... ㅋㅋㅋ
이동방식 자체는 위저드리 식 던전알피지와 동일하지만,
움직임이 너무 굼떠서요. 꼭 물속에서 허우적대며 움직이는 느낌이라 좀 거부감이 있네요. ㅋㅋ
방향 빙빙 돌리고 대쉬하는게 지금 하면 정말 이상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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