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XX 마이피

고2 겨울, Coex에서 열린 어뮤즈월드쇼 시절

DDR 써드 대회를 보기 위해

학교에서 아프다고 2교시에 조퇴했던 기억이 납니다 -_-;;

저를 한때 어둠의 길로 인도했던 DDR 써드!!!

하지만 지금도 그때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거기서 DDR 써드 로고 티셔츠도 받아와

동네 오락실에서 입고 DDR 하던 추억이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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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들도 지금보다 그때가 더 독특하고

재밌는 캐릭터들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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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로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Smile.dk

어뮤즈월드쇼에 DDR 써드 홍보차 내한했었죠.

그 날 DDR 티셔츠 등에 다들 Smile.dk의 싸인을 받고

DDR 하던 그들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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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스테이션 대응으로

당시 저도 DDRT를 다운로드를 받아서

한대 목에걸고 DDR 하던게 기억나네요.

한두번 걸다가 다들 다마고치로 오해해서 없앴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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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모드!!

최근 Wii Fit의 발매로 다시한번 게이머들의 다이어트 열풍이 예상되는데,

제 생각에는 DDR 만큼 효과가 확실하고

재미있는 유산소운동은 찾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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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엔 각종 음식물의 대략적인 기본 칼로리가 나와있습니다.

게임에서도 내가 얼마만큼 칼로리가 소비되었는가를 알 수 있게

쉽게 확인해 볼 수 있어 좋은 시스템이었습니다만...

써드 이후엔 숫자로만 칼로리 소모량이 표기로 바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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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DDR 써드에서

아시아랭킹 SSR코스1을 4위까지 찍어보고

더이상 발을 안댔던 인터넷랭킹 모드!!

그때 10위까지 유니코(현재 유니아나)를 통해 코나미에서

DDR 티셔츠를 보내줬었습니다. ^^;

전 3개를 등록해서 3장을 받아

1장을 monOmato 형에게 줬었죠ㅎㅎ

아무튼 DDR 3rdMIX는 한 인생을 바꿔놓을만큼

큰 충격과 공포를 가져 온 게임인것 만큼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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