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저냥] 지금 시기에 아파트 전세 VS 매매2023.03.20 AM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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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터지고, 


친구가 엄청 고민하더라고요.


지도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참고할만한 것도 없다고..


그래서 저도 할말이 없는지라..


힘내라.. 라고 말했는데,


쫌 애매모호하네요. 안정성은 매매인데, 집값 보니 떨어질 것 같고..


떨어진 것을 보고 사면 될 것 같은데,


당장 5월에 결혼이라서, 무리하는 것 같더라고요.

댓글 : 31 개
무리하면 ㅠ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지금 매매 하는 것을 추천 드려요~
대출 많이 안 끼면 갭투자 아닌 이상 집 사는게 낫죠
전세죠..
한국은 금리를 올려야 할 타이밍에 억지로 낮추고 있는 누군가 때문에 잃어버린 n년 스타트입니다
계속해서 떨어질텐데 전세로 사는게 답이죠
무리하지않는선에서 매매요
내 집 하나 있고없고는 많이 달라요
  • Rucy~
  • 2023/03/20 AM 01:25
전세나 매매 생각하시는거 보니 자금사정이 괜찮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면 전세요. 안정성이라는 추상적인 부분때문에 내돈을 잃는걸 지켜본다?
전 좀 게으르다고 봐요.
요즘 집값 불안해서 매매는 좀 그렇고 좀 더 전세로 사시는게..
살 집은 하나는 있어야
전세 2년씩 3~4번 이사 해보면 알죠...왜 매매를 하는지
집 샀을 때 오는 안정감 무시 못 합니다. 전세로 살고 금융자산 굴리는 분들 치고 주변에 돈 버시는 분들을 못 봐서 전 매매 추천이요. 차라리 주거 안정 지키고 이직하거나 작게 사업하는게 훨 낫죠.
사는 집은 사야합니다
지금은 무리하면 한방에 훅가요. 저라면 안전한 물건의 전세나 월세로 버티면서 괜찮은 청약이나 시세 더 떨어지길 기다리겠어요.
실거주 1주택은 능력되면 바로 치는거죠
집값 떨어져봐야 눌러 살면되고요
솔직히 실거주로 사는거니까 매매도 괜찮다고 봄 장기적으로 봐서
매매
지방이면 전세추천
아직도 전국적으로 거품 있는데 전세가 안낫나요?
부담이 안된다면 매매.
저도 매매함.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매매요
다만 고려할게 당장은 무리가 아니더라도 2세 계획이 있다면 연봉 1억이어도 아이 양육비 교육비 생각하면 대출 2억 넘어가는 순간 지옥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들에게 들어가는 금액이 진짜 상상을 초월하더라구요
제 동생네 맞벌이로 7천이 좀 넘는다고 들었고 대출이 1억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아이 키우는 지금 허리띠 졸라매고 살더군요
그렇다고 남들은 아이에게 시키는거 자기는 안시키면 뒤쳐지는 느낌이고
이게 이해가 안갔는데 조카 보면서 이해가 가더군요
결혼을 해도 아이를 왜 낳지 않는지 동생네 보면서 처절하게 느끼는 중입니다
전 좋은 사람 만나면 모르겠지만 그 전에는 결혼 생각이 없어서 조카가 초등학교 입학할때까지 결혼 안하면 동생네 지원해줄 생각입니다
매매가 낫죠. 실거주 할 생각이면 걍 눌러앉으시면 됩니다. 이사 다니는거 개불편해요
무리하시는거면 당연 전세죠..지금 전세가가 완전 똥값인데... 인기있는 단지는 매매가가 저점에서 20프로씩은 올라왔던데...거주지가 어디신지는 몰라도 지금은 현금 모으시는게 최고에여..지역에 공공임대 신혼부부청약 노리시는게 최선입니다.. 지금은 서두르실 필요가 없는 타이밍이라
전세에 청약 존버요
1. 집 살 때 일시불로 사거나 대출끼더라도 대출 갚는 원리금이 본인 실 수령액의 20퍼센트 안쪽이 아니라면 실거주라도 집 사는거 아님.
집을 산 현시점의 집값과 금리는 결국 변하는데 최소 5~10년 내에 하락이 이어지거나 상승력을 잃어 버리면 쉽게 말해 그 돈 시궁창에 버리는 거임

2. 1번과 마찬가지로 자금이 충분한게 아니면 청약 하는것도 하면 안 됨. 현재 청약은 가격 하락분이 반영 안 됐고나 덜 된게 많음

3. 따라서 이자의 정도에 따라 전세나 월세로 눈치 보다가 집값 및 금리 사정에 나아질 때 다시 판단해야 함
5월 결혼이시고 신혼부부 이자 우대로 이자가 적다면 저는 매매 추천하네요… 집값에 거품이 아직 많은 상황이라면 전세 만료 후 나갈때 깡통전세 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거라 실거주라면 사서 눌러 앉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막상 살려고 알아보시면 알겠지만
지금다시오르고있어요..
주변에도 살까 말까하다 사자로 결론나서 알아보시고 계신데
생각했던 최저점에서 계속 올라가고 있다고 걱정이시더라구요
물론 수도권입니다
매매냐 전세냐로 갈린다는건 매매할 자금이 있다는건데
저라면 그냥 매매합니다.
남의집살이 오래해서 그런지 내집이 최고라고 생각이...
혼자 사는거면 전세인데 결혼집으로 구하는거면 매매에 한표
아이낳고 이사다니고 하는게 쉽지 않음 어린이집~학교까지의 문제도 있고
빚 없이 살 수 있으면 매매가 좋은데...대출끼고 사야하면
대출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집값 떨어지면 그 손해는 온전히 본인자금이 까이는거라
레버리지는 신중하게 고민하겨야합니다 ㅎㅎ
아직 바닥으로 안내려갔다고 생각합니다. 더 관망을...
인터넷 커뮤에 몇곳 알아보고 결정하시면 안됩니다.
주말이나 시간되실때 현장을 방문하라고 말씀해주세요.
결혼하실 친구분과 신부되실분 직장거리. 편의시설. 등 고려해서 현장과 실거래 알아보고 결정하시라고 말씀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수도권이면 무조건 매매 추천합니다.
7~8년 이상 이사갈 이유가 없으면 엥간해선 매매가 더 낫습니다...
물론 잘 안팔리는 구축 엘베없는 빌라같은건 말고요

  • Ezrit
  • 2023/03/20 AM 09:38
제일 중요한 판단 근거는
그 집의 입지입니다.

입지가 좋아야 올라도 더 오르고 떨어져도 덜 떨어집니다.

입지에 따라서 매매를 할지 전세를 할지 정할 수가 있는데
이걸 모른 상태에서는 판단이 불가능해요.

'어차피 여기서 평생 살 거다'라고 할만한 입지라면 매매를 고려해야죠.
떨어진다 하더라도, 그 입지 덕에 생활의 질이 올라갈테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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