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저냥] 아.... 엄청 부드러운 빵먹고 싶네요.

저희 동네 빵집인데, 다른 곳보다 한 500원에서 1000원정도 비싼 곳이 있는데,

빵맛이 워낙좋아서, 장사가 불티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동네빵집 흔치않게.. 빵을 잘라놓아서 먹을 수 있게 만들어놓기까지 했습니다.


아.. 침이 나오네요. 빨리 사러갔다 와야겠습니다. 그럼..;

[큐로비트]

진짜 맛만 있으면 당연히 사먹게 되죠... 개인적으로 별 다섯개 기준 동네 먹을만한 음식점은 별 하나로 저희 동넨 최고 두개까지 밖에 없네요...

[GOODSPEED]

너무 맛이 좋은 나머지 다음글이 안올라올것 같아 미리 애도를

[파랑날개]

저희 동네는 시골인데도 빵집이 3개나 몰려 있는데요..

사실 1개 있는것도 기적인데 3개나 있는데,

3개의 가계가 모두 특색이 있어서

3개다 잘됨...

어르신들이 딴동네 빵은 별로라고 여기 3군데서만 사는것도 함정..ㅡㅡ;;;

저도 3군데 모두 빵을 먹어봤는데,

다 맛있음...

그 빵집 모두 터미널에 걸어서 몇발자국 안되는 거리에..

혈연관계 라던가 그런것도 아니고..

3군데서 파이를 나눠먹으면 금방 망할법도 한데..

최소 10년 가까이 유지하고 있는거 보면..

확실히 맛이 있으면 다른것 같네요..

[그거시 인생]

빵맛이 좋으면 진짜 장사 안 될 수가 없더라구요!
빠리바게트 앞에서 장사 잘 되는 동네 빵집이 있는데 이런 거 보면 왠지 흐뭇....

[럽앤피쓰]

5만원대 제빵기 식빵이 그렇게 부드러울수가 없다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