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저냥] 하루 한끼...

자취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시원한 물 한잔 먹고, 믹스커피 한잔.

점심 2~3시 정도에 점심..

저녁.. 심각하게 배고프면, 먹고, 아닐경우에 믹스커피 한잔..

대부분의 주말이 이런식으로 해결합니다.

점심은 혼밥..

한 60프로는 집에서 그냥 먹고, 40프로는 나가서 때우고 합니다.

근데 이 한끼를 꼭 배부르게 먹어서 문제입니다.

저녁까지 꺼지질 않아요.. ㅠ..

게다가 야식 먹을려고하면, 대부분이 질린다고해야되나? 머리에서 맛을 기억을 해서,

아.. 이건 이 맛이었지. 이런 식으로 퉁 치고 남는 것은 그냥 메뉴판만 20분째 보고 있는 저입니다.

물론 20분 넘어가면 치워버리고 물 한잔 가득 먹고 잡니다..

이게 저만 그런건지.. 아니면 대부분이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확실히 하루 한끼 먹으니, 다음날 아침이 좋아요. 속이 빈 느낌이 들어요. 몸이 가볍습니다. 

[최후의수]

배가 고프지 않으면 하루 3끼 +간식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게 최근 제가 보고 있는 의료계 이야기네요 (간헐적 단식 이야기)
물론 1~2번 먹는데 영양을 부족하게 먹어서는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