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저냥] 경력인데요.. 업무 할당받기 전입니다.

2주동안 회사 프로세스를 배웠는데 

첫날에는 2일동안 신입+경력 다 모아서 공통 업무를 배웠고

팀 배정받고 1주 더 흘러서 지금까지도 회사 업무 프로세스를 배우고있습니다.

팀장님께서 널널히 짜주신 것 같은데

막상 일하는 것이 없고 가만히 있으니 원......

알아서 나중에 일 복이 터질 것 같은데 좀 마음 편히 있고 싶어도,

하루종일 봤던 내용 또 볼려니..

졸려요.. 꾸벅꾸벅 졸것 같은데 억지도 참고 있어요....

좀 참아봐야죠..;;

기존에 계신 분들도 텃새는 없으신데, 좀 기대치가 있어서 걱정이네요.. 

팀내에서 저 혼자가 대리인지라..

앞으로는 책임감이 더 크게 느낄것 같아요.

오늘은 금요일인지라.. 팀장님께 인사 드리고 6시 칼퇴했습니다. 

일이 좀 남으셨다고 하셔서.. 옛다 모르겠다 하고 퇴근 ㄱㄱ 했습니다...

빨리 업무 배워서 일에 좀 적응하고 싶네요. 팀이랑도요.. 일을 해야 좀 친해질 것 같아요.

[미키쿠마]

현재를 즐기시면 되긋습니다~
경력직에게 3주에 걸쳐 업무를 천천히 한단계씩 올라올수 있게
차근차근 해주는곳인걸 보니 업무 프로세스 체계도 잘잡힌 회사네요
오히려 급하게 몰아붙이는 곳일수록 잘못된곳이 많아요
그런곳은 전 사수도 못버티고 갔을 확률도 높고 인수인계도 않되고 독박
쓸일까지 있는곳도허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