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저냥] 알바 경험.2019.10.06 PM 05:14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편의점 3회.

 

시청 알바 1회

 

이렇게 3번했었는데

 

 

(본 글은 5~7년전의 글이오니 다른 점이 다소 있을 수 있어요.)


편의점은 다 야간.

 

진행 순서는

 

9시 교대.(8:55 도착)

 

이전 타임 알바랑 정산 진행 및 확인 후 ㅃㅃ

 

9~12 손님 대응.

 

12:00 정산.(전 혹시 몰라서 중간 짬 날때마다 정산 한번씩 했어요.)

 

12:00 음식, 김밥류 도착 및 채워놓기(수량 확인하기)

 

12:00~3:00 담배 확인.(하도 오래되서 db가 안되어있어서 일일이 다 수량 파악 후 체크)

 

3:00~5:00 음료 채워넣기 및 청소 진행.(청소 : 라면 국물 및 일반쓰레기 정도.)

 

5:00~7:00 공부 or 손님대응.

 

7:00~8:00 정산 진행 및 폐기 진행(이때 당시에는 점주님이 1~2시간 폐기찍고 남은 것은 다 가지고 가라고..)

 

8:00~ 다음타임 인수인계 후 ㅈㅈ

 

------------

화장실은 어케 가요?

-- 펫말 있거나 문 잠그고 가면 되요.

 

취객 많이 오나요?

-- 저는 좀 특이 케이스인가? 한달에 한번 볼까?말까?였었고, 취객와서 행패부리면 바로 비상버튼 눌러서 경찰 소환했습니다.(5분만에 옴.)

 

의외로 정산할때 계산이 안맞는 경우가..

-- 전 거의 4시간단위로 정산했어요. 심심하기도 하고, 아깝잖아요. 금액이 비면 자기가 채워넣어야되는데, (만났던 점주님들은 다 착하셔서, 5천원까지 안맞아도 그냥 넘어가시더라고요.

 

시간이 많이 남나요?

-- 제가 했던 야간 타임은 진짜로 많이 남았어요.(대부분이 공부하거나 공부를 했죠.)

 

단점은?

-- 밤낮이 바뀌니 정말 죽겠더라고요.. 몸이 망가지는게 느껴집니다. 밤에 근무하시는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댓글 : 2 개
취객은 진짜 케바케인거같아요 위치따라서...
저도 야간만 많이했는데 학교다니면서 주말에만 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라 힘드네여.. 주말에 술약속도 못가구 ㅠ
저는 역앞 주말야간 3개월 했는데 1개월에 경찰3번씩은 꼭 부른듯...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