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저냥] 내일 결혼식에 갈까 말까 고민 즁..2021.09.04 AM 02:5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아.. 찐친인데,,,,안가도 이해는할 것 같은데..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대중교통을 탈까? 차를 끌고갈까? 생각 중..

 

대중교통 1시간 20분..(고속버스+지하철)

 

자차 40분

 

고민하고 있슴돠.

 

답변 감사합니다! 갈 준비하고 있어요

댓글 : 20 개
찐친이면 가는게 맞음..거기서

상대가 날 어떻게 보는지 나옴
안가도 이해하는 사이라면
이해는 할수있어도 내심 서운해는 할수있죠
찐친이라면 가주세요
찐친인데 왜 안가시나요 ;;;
헉.. 인생친구면 일을 하루 휴가내서라도 가는게 보통이지 않나요 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이 조금 강하지만요...
David-tennant님 생각은요 안가고싶어하는 마음이 더 크신거같네요....

찐친인데요.. 이런상황일수록 더 가죠야죠..
안가도 이해해줄꺼야는.. David-tennant님 이 그랬으면.. 하는 마음인거같네요
가야죠 머리로는 이해해도 다른 생각들수도 있는게 사람 마음입니다
혹시 안 가실 거라면 축의금이라도 넉넉히 넣으시면 덜 서운하실 겁니다.. 님 생각엔 안 그럴 거 같아도 솔직히 결혼식 축의금 액수를 보면 그 사람이 날 어느 정도의 관계로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 판단이 서거든요
찐친인데도 안가도 될꺼 같은데 이딴 생각 하고 있다면 본인이 뭔가 고장난게 아닐까 라고 의심해 보기 바람...
찐친인데 고민??
찐친이면 이런시기에 결혼강행하는 마음 아니까
가서 얼굴은 꼭 비추고 와야겠죠…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친구 결혼인데..
이걸 왜 고민...?
가세요.
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가셔서 축하해주시고 7만원이라도 축의금 내세요. 요즘 1인당 뷔페비용이 올랐거든요. 아, 코로나 때문에 뷔페 제공 안하려나......?
코로나 때는 보통 자차로 여럿 몰아서 가든가 했고
밥은 대체로 안먹거나 일찍 사람 없을때 대충 한 접시 먹고 나오고 했네요
찐친은 무조건 가야합니다.
이런게 고민이 들 정도면 이미 찐친 사이는 아닌 듯.
고민하면 찐친이 아니죠
글적으며 고민한순간 이미 안가고싶은 마음이 80%이상입니다
오래볼 친구분이라면 축의금으로 달래주셔야 되요
오히려 찐친이라 안 가면 이해못해줄텐데요
고민하면서 찐친이라 자신있게 말할수있나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