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저냥] 한 10여년되었나요? 생산직 1일차하고 때려친 경험.2022.03.05 PM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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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 기억나는 것은


새벽에 출근하였고, 퇴근해서 집 도착하면 밤9:00..


돈을 아무리 많이 받는다하더라도, 내 삶이 없는 삶은 최악이라고 생각하여,


하루만에 때려침..


물론 일은 굉장히 쉬웠는데,,, 지금 회사와 그때 회사를 비교하면


역시 그때 관두길 첨만 다행인듯 함...

댓글 : 5 개
첫직장이 알루미늄 샷시, 튜브 압출업체 생산직이었는데...
2조2교대 하루 12시간씩 3년 일하다보니 죽겠더라구요...
2000~2002년이긴 했지만 그렇게 일하고 140만원 받았습니다.
진짜 수명 깎이는 느낌이 들더군요...
전엔 일했지만..지금은 현장직은 죽어도 못갈듯..
한 10년전에 안산에 공단쪽 품질관리로 취업했는데 첫날 6시출근 2시 퇴근 둘째날 6시 출근 1시 퇴근 보고 퇴사함.
지금 의자 만드는 생산직 다니는데 아침 8시20분 부터 시작해서 밤 10시 까지 일시킴 주 60시간 시킬수 있다고 그거 꽉꽉 채워서 시키고 있음 주 52시간 시킨다던 정책은 어디로 간건지 으휴..
저는 지금 생산직 10년차라 옮기고 싶은마음도 당연히있는데..
이젠 어디 쉽게갈나이도 아니고 연봉도 꽤올라서 갈수가없네요
초반에 길을 빨리 돌렸어야는데
그래도 크게힘들지안고 돈은 많이받아서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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