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아이오닉 6 간단 시승기2022.10.09 PM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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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6 계약 후 궁금하던 차에 라이드나우 에서 시승 이벤트로 하루 타보았습니다.

이전에 아이오닉5 를 2일 정도 주행한 기억을 떠올리며 타보았는데 확실히 아이오닉6 가 세세한 면에서 개선된게 많이 느껴졌습니다.








익스테리어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취향도 많이 타겠지만 오히려 부모님은 오닉6가 더 호감이 간다고도 하시네요

더 오래 오래 보다 보면 이뻐보일수도 있겠습니다... 18인치 휠도 나름 잘 어울리는 느낌 입니다.











인테리어는 엠비언트 라이트도 화려하고 (주행 중엔 약해짐) 공간감도 나쁘지 않고 뒷좌석도 못 앉을 정도는 아닌거 같았습니다.

오닉5 대비하면 좁고 활용도가 떨어지긴 합니다.

오닉5 도 부드러운 주행 질감이나 승차감 좋아서 만족했었는데 (19인치 기준)
오닉6 도 좋은 승차감에 주행 질감도 살짝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핸들 조향이 가벼운건 마찬가지이지만…
주행 질감이랑 승차감 때문에 시승 후엔 오닉5 보다 오닉6 한테 더 호감이 가는 느낌 입니다.

계약은 AWD 옵션을 넣었지만 시승차량의 2WD 모델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건 여전했습니다.
오히려 AWD 모델은 좀 과한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옵션을 빼야하나 고민도 됩니다.

방음이 엄청 좋은거 같진 않지만 고속 주행시 풍절음도 잘 안들리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앞도어 유리 부근에서 뭔가 바람 가르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은데 기분 탓일수도 있습니다.








일단 전비는 생각보다 너무 잘나와서 좀 놀랬습니다. (시승차량 18인치 싱글모터 기준)

막히는 서울 시내에선 9.9km/kWh 까지 찍히고, 막힘 없는 고속도로에서도 7~8km/kWh 는 수시로 찍히더군요








55% 에서 85% 까지 환경부 급속 충전기에서 12분 정도 소요되고 85% 에서 주행가능거리 497Km 가 찍히네요..

100% 충전하면 500은 쉽게 가능해보입니다.


잠깐 타보면서 자잘한 문제도 보이긴 했지만, 개인적으론 오닉5 보다 오닉6가 더 상품성이 좋아보일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무리 봐도 전면 디자인이 적응이 안되는것이 가장 큰 단점이네요.. ㅠㅠ


댓글 : 12 개
아6 얼굴은ㅋㅋ
한 이삼년후엔 젤 이뻐보일 디자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요새 들어요
그렇게라도 생각안하면 진짜 이해가안돼서
방금 오닉6 택시 도로에서 봤는데 뒷모습은 진짜 이뻤음..
와 포르쉐 같다....
짭르쉐느낌소리들어도 할말없긴한데.. 그래도 뭐 이쁘고 성능좋고 하면 좋은게 아닌가 싶기도하네요
솔직히 5도 디자인은 별루인데 6는 정말 별루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 개인의견입니만...벌써 지겨운 디자인임...택시로 2~3번 본게 전부인데...
뒷모습도 앞모습도....
6의 장점은 그냥 뒷자리가 그렌저 급으로 넓게 나온거 빼고 없는듯...주행가능 거리하고
저도 전면 디자인이 불호였던 사람중 한명인데...2주전에 아이오닉6 출고받고 현재 타고 있는데
실물로 보니 생각보다 이뻐보이더라구요...저는....이제 내차라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그리고 아직까지 차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차에 관심 좀 있는 사람들은 지나가면 많이 쳐다보고...
음식점 주차장에 차 세워두면 꼭 남자 2~3명이 차 주위를 서성이며 구경하고 있던...
250만원 차이인데 4륜을 안할이유가 없죠 충분하다고 하는데 2륜 4륜 확실히 차이납니다 무조건 4륜 추천
개인적으론 기존5의 디자인이 너무 취향 저격이라 이번의 포르쉐 스러움이 아쉽긴 합니다
다음7이나 su컨셉으로 5디자인 이어받은 모델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앞면 디자인만 잘나왓어도...
앞테만 애매하네요.. 막 못생긴건 아닌데 참 애매.. 차라리 서퍼티지차람 독특했으면 호불호가 크게 나뉘겠지만 이건 애매하게 호불호가..
뉴비틀같아서 귀여워서 좋음 ㅎㅎ
전면이 옛날차 느낌이 너무남
앞 이랑 뒤랑 디자인이 안맞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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