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우리 사회풍토는 어디서부터 꼬인걸까요2016.01.04 AM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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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기가차네...
댓글 : 20 개
흐음...조선시대?
저런게 특보라니... 역시 종편따윈...
조선이 저러는것도 따지고보면 웃기네 ㅋㅋㅋㅋ
노친네들 끼리도 저러는데

노친네들이 젊은 사람들 한테 어떻게 하는지 뻔하죠

당장 나이 먹은게 벼슬이라고 생각하니 그나이 제대로 먹으면 대접도 달라 질건데

조선시대 씹유교
열에 아홉은 다 답없는 노인네들이었음
정작 90대한테는 맞먹으려고 들거같다
  • 2016/01/04 AM 10:36
몇살차이 안나도 나이 들먹이는거 본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ㅋㅋㅋ
꼰 대
일제청산못한거부터죠
오히려 조선시대보다 개화기 이후에 꼬였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유교문화를 욕만 하는데, 제대로 배웠으면 아랫사람 하대하는 꼰대근성이 아니라 예의를 갖추고 배려하는 마음도 있어야 하는데,
개화기 이후로 신분제 없어지고 벼슬이나 돈 있으면 장땡에 왜정 시대에 왜놈들식으로 다른 사람 함부로 하대하는 문화 들어오고 하면서 이 꼬라지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쉬운 놈이 움직여야지 숨만 쉬면 먹는 나이가지고 저 지랄을 하니 발전이 없지
  • RaiGi
  • 2016/01/04 AM 10:46
내로남불 미친
채널부터 ㅂㅅ채널이네.
역시 채널수준에 어울리는 방송내용.
조선시대 유교가 이런 분위기 만든 것처럼 여겨지는데 막상 이황과 이이 선생이 나이 10살 넘게 차이나는데 편지로 학문 싸움 벌여도 벗으로 부르고 서로 감쌌음. 장애인에겐 먹고 살 수 있게 국가에서 땅 나왔고 결혼 못한 혼기 찬 여자 있을 때에는 마을에서 신랑감 찾아다 결혼도 시켜줬음. 노비가 공부해서 과거 급제해 당상관에 오른 적이 있는데 왕이 이를 알고도 감싸주고 오히려 승진시켜줌.
저런 문제는 일제의 군대식 상명하복이 군사정권시절 사회로 스며들면서 일어난 풍토임.
그러므로 결론은 저딴 문화는 구 일본군+군사정권의 삽질에서 탄생
오늘도 출근길에 어떤 할아버지가 지하철 바닥에 가래침을 두번이나 뱉더라구요.
짜증나는 아침이였음. 덕분에 "나는 정신이라도 곱게 늙어야지" 하는 새해다짐을 했음.
진짜 양반은 얼마 없죠.
어중이 떠중이 양반행새 하려니까 이렇게 된겁니다 ㅋ
정명은 어디가고 장유유서만 남은 현실.
사실은 유학의 가르침이 있던 자리를 일본식 사무라이+군국주의 문화의 잔재가 대체한 게 아닌가 싶죠.
와 마지막에 인터뷰하는 꼰대분 개쩌넼ㅋㅋ
내세울수있는게 나이뿐이여
60대가 되서 비슷한 나이대 사람들이랑 대화도하고 놀려고 가는건데... 나이 좀더 처먹은 노인이라고 덜먹은사람을 부려먹으려고하네..

미친 쌩판 알지도 못한 인간들 뒤치닥거리 하러가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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