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혼자서 보드겜] 버건디의 성 The Castles of Burgundy2019.07.24 PM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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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노는 보드게임 그 10번째

 

The Castles of Burgundy

 

도시 건설 타일 게임

 

매 턴 마다 주사위를 사용해서 메인보드에서 타일을 사거나, 플레이어 보드에 타일을 놓거나, 물건 팔거나 하는 게임.

 

주사위 수의 맞춰서 그때 가장 효율적인 턴을 만드는게 참 재밌습니다. 

어느정도 큰 작전을 짜놓지만 굴린 주사위 수 맞춰서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플레이 하는게 굿.

타일을 플레이어 보드에 놓을때 얻는 본너스로 여러 체인 콤보 만드는거도 재밌고, 점수내는 방법이 여러가지인점도 맘에 듭니다. 


 

정식 솔로 모드는 없고 팬메이드는 많은데 대부분 주사위 굴려서 나온 수에 맞는 장소에서 타일 빼내는 방식이네요.

어느정도 대결 느낌이 나게 만든것도 있는데, 좀 쉬워서 솔로는 그냥 하이스코어 내기나 다름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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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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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와 플레이어 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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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마켓 보드. 주사위숫자에 맞는 장소에서 타일을 가져오거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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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타입과 주사위수에 맞춰서 플레이어 보드에 놓고, 타일 보너스를 얻습니다.

다른 타일을 가져오거나, 점수 받던가, 물건 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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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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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점 대 158점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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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많이 비어있는 AI 보드

 

 

거의 모든 액션이 점수를 만들고, 그래서 점수가 빠르게 팍팍 올라가는게 좋네요.

 

 

점수: 9점

장점: 뭘 해도 점수를 줘서 플레이 잘하고 있다는 느낌을 줌

단점: (멀티 할때) 상대 턴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길수 있음. (솔로 할때) AI가 너무 쉬움.

 

 

-전에 올린 겜들 보러가기-

 

댓글 : 2 개
뭘 해도 이득이 된다는게 참 매력적인 게임이죠
이 디자이너의 게임들이 많이 그렇다던데, 다른 것도 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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