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E 리뷰] WWE Smackdown 11.04.11 리뷰2011.11.07 PM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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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스맥다운 11월 4일 리뷰


1. 오튼 vs 로즈 no dq match











메인카드 급 매치로 시작했습니다. 반칙패가 없으니 관중석에도 가고, 엔트런스에서도 놀고, 코디는 마스크로도 때리고, 매치 초반은 별로였지만 점점 나아져서 꽤 괜찮은 매치였습니다. 마지막에 로즈가오튼의 rko를 괜찮게 접수하며 오튼 승. 그리고 넉 아웃 되어있는 로즈에게 페이퍼 백을 씌웠습니다.
소감
초반부터 분위기 띄울려고 no dq매치를 한걸까요? 저번주엔 오튼 나오지도 않았고 로즈는 바렛이랑 태그 짜서 싸웠었는데, 이번주에 갑자기 오튼 대 로즈 노 디큐로 시작하니 좀 뜬금 없네요. 뭔가 스토리 이어가는거 처럼 보이지도 않고. 오튼 점점 시나처럼 되고있는거 같지않나요? 무브 세트는 정해져있고, 데미지는 무지 안받고, 회복은 무지 빠르고. 스맥다운의 최고 스타인건 알겠지만 너무 똑같은 길을 가려는게 아닌지.



2. 테드 디비아시 vs 타이슨 키드



그냥 시간 때우기로 집어넣은 시합. 디비아시의 드림 스트리트로 끝

키드 머리 자랐네요. 처음에 보고 누군지 몰랐습니다. 옛날 그이상한 머리 보단 낫네요.
그리고 디비아시는 부자 캐릭터 계속 밀고 나가도 충분히 재밌을거 같은데.



3. 폭스 vs 나탈리아



짧게, 그냥, 레그 시져스인지 뭔지로 나탈리아 패

둘이 호흡이 잘 안맞는게 너무 보였던 매치였네요. 그리고 나탈리아는 요즘 계속 지고. 베스는 나오지도 않았고. 시스터즈 오브 샐베이션은 시작하자마자 끝?



4. 빅쇼 토크







저번 ppv에선 중간에 중지됐으니 리매치 원한다고 징징. 그러다 크리스쳔이 나와서 그건 자기거라고 징징거리다 쵸크슬램 맞았습니다.

크리스쳔 요즘 여기저기 전부 찔러보고있네요.



5. 쉐이머스 vs 웨이드 바렛











원래는 쉐이머스 대 크리스쳔이지만 쵸크슬램맞고 숨쉬기가 힘들다며 꾀병 부리며 꾸물대고 있는 사이에 바렛이 나와 도전. 그냥 스탠다드 매치. 쉐이머스가 켈틱 크로스 하려는 순간 크리스쳔이 올라와 방해. 그 틈을 노려 바렛이 롤 업 핀 승. 선전 후, 쉐이머스가 크리스쳔과 바렛이랑 백스테이지에서 싸웠습니다.

드디어 크리스쳔과 쉐이머스가 난입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스토리 진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바렛이 나오며 새로운 라이벌 만드는건 좋은데 너무 대충대충 나가는건 아닌지.



6. 씬 카라 vs 에피코









에피코는 완전 듣보잡이였는데 뭐 나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에피코가 칼리토와 프리모의 사촌이더군요. 확실히 좀 닮은거 같아요. 후니코, 전 씬카라 네그로,의 난입으로 에피코 반칙패. 그래도 그냥 2 대 1로 씬 카라 다굴.

네그로가 없어졌으니 이제 그냥 씬 카라라고 불러도 되겠네요. 후니코 멀리서 볼땐 밴다나때문에 챠보 게레로 같아요. 그런데 씬카라는 노는 애들이 정해져있는거 같아 스토리가 조금 붕 뜬거 같지 느껴지네요.



7. 마크 헨리 vs 데니엘 브라이언 with 빅쇼 매니져











브라이언 상대가 안되네요. 헨리가 거의 가지고 논 매치. 브라이언도 헨리할때 할 수 있는게 킥밖에 없으니 재미도 없었습니다. 길로틴 쵸크 라고 한건 헨리 머리가 커서인지 팔로 머리를 제대로 감지도 못했고. 도중에 빅쇼가 올라와 헨리에게 펀치. 브라이언의 반칙패로 이번 매치는 끝이지만, 거의 정신이 나가있는 브라이언에게 빅쇼가 MITB를 건내주면서 지금이 쓸 기회라면서 부축였습니다. 브라이언은 쓸까? 했지만 헨리는 벌써 회복, 그리고 브라이언에게 WSS. 빅쇼에겐 가방으로 때린후 WSS. 마지막에 테디 롱이 나와 빅쇼에게 리매치 주겠다고 하며 스맥다운 끝.

뭐, 확실히 저번 ppv에서 제대로 끝나지 않았으니 리매치 받는게 맞을 듯.
브라이언은 왠지 wm전에 mitb쓰거나 도난 당할거 같아요.



댓글 : 3 개
WWE 멤버 참 안습이네!!
브라이언 머니인더뱅크 못쓸거 같습니다 ㅠㅠ
ㄴ 쓰긴 쓰는데 최초의 실패자가 될 거 같은 예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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