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폴아웃 엔딩 보고 후기2015.12.01 AM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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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였다]
-앵간한 슈터게임 안부러운 개선된 슈터로써의 게임성.
-많은 탐험 거리와 거기서 일어나는 전투들, 모험 지점을 클리어 해나가는 성취감

[괜찮았다]
-직접 마을을 꾸밀수가 있구나! 경험치도 주네
-중반에 야구장 이후로 커지는 스토리와 이와 연관되어 생겨나는 다양한 퀘스트들
-다양한 무기 커스텀 시스템을 통한 무기 조합
-레벨 업에 따라 원하는 퍽에 포인트를 주는 것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제작 아이템들

[별로였다]
-당연히 전작보다는 나아졌지만 한숨나오는 그래픽
-던전은 많지만 보상은 다 똑같음. 스팀팩...탄약...라드x...
-알고 보면 무기 성장을 쪼개놓은 무기 커스텀 시스템
-UI가 마우스와 매우 불편한 사이
-엄청나게 줄어든 무기들. 개조폭을 끼자면 좀 늘어나긴 하는데 개머리판 붙였다고 다른 무기라고 생각될리가...
-효용성에 의문이 들게 하는 일부 함정 수준의 퍽. 어떤 것들은 변화된 게임 시스템과 따로 노는 수준
-흠...그래서 마을이 행복하면 뭐가 좋은거죠? 목적의식 부여에 실패한 마을 행복도 시스템
-깰수록 시궁창 같은 경험치와 재미라고는 개 코딱지 만큼도 없던 반복퀘

[병신같았다]
-시리즈를 거듭하며 정체를 거듭하는 기적의 인터페이스
-보면 볼 수록 가관인 애니메이션 출력 시스템. 3때랑 똑같음. 행동에 따라 그냥 해당 애니메이션 출력.
(수영하면서 점프하면 막 물위에서 달림)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역시나 모드를 통해서야 개선되는 퍼포먼스
-친하게 지내던 애들 중 한명만 고르고 나머지는 쏴죽이세요 식의 종반부 스토리 진행방식
-능력치에 따라 숨겨진 해결 방법을 발견!같은 건 없는 외길 진행
-편하게 살기 위해 육성하다 보면 그냥 황무지의 파괴자가 되는 캐릭터 성장 방식

[제 평가는요]
-다음에도 이러면 그냥 66% 세일할때나 살게요
댓글 : 3 개
모션은 정말...
각각 모션이 정말 구리게 섞여나와서..
모드로도 해결이 안될것 같은 느낌;
그래도 이전 시리즈에 비해서 엄청난 발전입니다.

모드 커뮤니티에 있던 좋은 아이디어들을 대부분 수용했어요.
GOOD
OK
BAD
AWFUL
각 항목을 다 말하니까 단순히 재밌었다 또는 별로였다 하는것보다 훨씬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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