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징징) 이런 인간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2024.03.23 PM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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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형 이야기 해서 죄송한데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하겠습니다.



친형이 있는데


그냥.. 말 자체가 안 통하고 독선적입니다.


저도 고집이 굉~장히 강한 편인데


이 인간한테 두 손, 두 발 다 들었습니다.



기독교 강요해서 제가 교회를 몇 년 다녔었구요


현재도 가족들이 기독교와


기독교의 교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제가 착용한 악세사리가

( 반지 / 갤럭시 워치3)


상당히 구리다고 당장 빼라고 하더라구요


하.. 그냥 버렸습니다.



또 최근에는, 제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지우라 함


그래서 바꿨습니다



또 오늘은, 주 거래 은행을


우리은행으로 전부 바꾸고, 카드도 거기 껄 쓰라고 통보함


얼마전에 형이 주택담보 대출을 알아봤는데


우리은행에서 돈을 대출해주자


앞으로 거기에 충성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 무조건 우리은행 쓰랍니다...


아니 씨발 난 기존에 쓰던 은행이


증권사랑 연동되어 있는데


귀찮게 내가 왜 바꿔야 하는지 모르겠음



항명은 안 통함


내 말 들어서 손해볼 것도 없는데!!


내 말 왜 안 듣는데!!!


사람들은 왜 내 말 안 듣는데!! 


개 난리를 피웁니다



아,, 이젠 짜증도 안 나고


그냥 피곤합니다.


저한테만 그러면 그냥 참고 넘기겠는데..



얼마전, 저희 가게에


풍물? 하는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찬조를 요구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돈 1만원 쥐어줬는데


그걸 가지고, 난리 치면서 가게 물품 때려 부수고


난장을 깠습니다


그건 기독교 교리에 어긋난 행위이고


하지 말라고 자기가 사전에 고지를 했는데


엄마가 자기를 모욕하고 조롱했다고 ㅋㅋㅋ


아 진짜 미칠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교회에 감사헌금을 몇 백만원 단위로


내면서 돈 1만원 쥐어줬다고 개난리를 치는게


이게 정상인지 모르겠네요.


진짜 패 죽일 수도 없고


머리가 너무 어지럽네요


먹은 것도 거의 없는데 속이 너무 미식거립니다

댓글 : 15 개
심한데요. 계속해주면 더 그럴듯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일단 그래볼게요
저도 좀 막나가려구요
결국 다 들어주니;;
위에도 적어놨다시피 저도 고집이 쎈데..
막상 당해보면 다 들어주게 되어있습니다..
나이가... 독립 안되나요?
형이 독립 함요
3자의 입장에서 편하게 얘기하자면, 그냥 연끊고 살면 편할 것 같아보이네요.
정상아니고요. 개지랄에는 개지랄이고
형제분이 경찰한테도 저런짓을 하는거면 또라이 인정이지만
가족한테만 저러는 거면 가스라이팅에 불과합니다.
이겨내셔야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스라이팅이군요
그냥 뒤지게 싸우고 보지마세요
치고 박고 싸운 적도 있긴 한데 ㅋㅋㅋㅋ
안 바뀜요
답 없어요.
어떻게든 멀어지는 수 밖에 없음.
독립을 하던 분가를 하던.

어? 위에 형이 독립했다고 하셨네요?
그러면 '조언에 대해서 잘 고민해보겠습니다.' 하고 안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독립한 사람이 물리적 탄압을 하기는 어려울듯 한데. (뭐 가게 때려부시는것 보면 물건은 탄압하겠군요...)

형을 절대로 바꾸실 수 는 없구요.
그래도 경조사 있으면 마주칠 수 밖에 없는 구조에요
집이 근처인데.. 집을 옮기는 것도 고려해봐야 겠네요 아주 먼 곳으로
힘이요.. 힘으로 제압하세요.
동생이 그러는것도 아니고 형이 그러는거라 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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