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이 근질한 외계인] 아청법에 관하여 문득 드는 생각...2013.12.14 PM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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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기 싫어하시는 분을 위해 마지막에 요약 글이 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한때 애니제작을 하고 일본XX애니도 꽤 많이 만들어 본 입장에서 그들의 성폭력 논리는

말도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사람들의 말마따나 취향의 차이가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고 욕구의 발발 원인을 파악하는 논점에서 그들은

심각하게 잘못 짚은 것이죠. 일본에서 애니제작 의뢰가 들어오면, 대체적으로 캐릭터의 표현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를 설정집과 함께 보내줍니다. 이 모든 것은 소비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기 위해서죠.

이것을 보면 캐릭터의 나이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이것을 소비할 사람들의 취향만 맞춰 주면 되기 때문이죠...

이것으로 인해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선동 되었다는 소리는 한번도 듣질 못했습니다.

어머 이건 사야해 를 유도한건 사실이지만 말입니다...쿨럭...

포르노가 성폭력의 방법을 제공해 줄지언정, 하게 만들지는 않는다 는건 논문으로도 있지만 이것들이 뜻 그대로

해석하지 않고 방법을 제공해 주니 하게 만드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자기들 멋대로 생각합니다. 논문의 취지와는

반대로... 실험에서는 분명 포르노와 성폭력은 관계없다고 확실히 말하지만 그로인한 영향은 있다는 결과가 아닌

사견에 더 집중하니... 누구의 말 마따나 들을 생각을 하지 않으니 설득 할 자신이 없다는 말이 심히 와닿는군요...

대한민국의 인권을 보는 시각은 심각히 잘못 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감성에서 우러나와야 하는 인권존중을 책이나 글로 배운 현실이죠...

성에 관해서 한국 사람들은 편협하고 저급하게 생각합니다. 왜 그럴까요? 자신의 알몸이 부끄러운 것이라고 생각

해서 그럴 거라 생각합니다. 치부가 드러나다 같이 자신의 부끄러운 곳을 남에게 보여주기 싫어하는 것은 사람이라

면 당연한 것일 테니까요.

포르노와 예술은 다르다고 합니다... 포르노는 욕구를 소비하는 것이고 예술은 감성을 공급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청법을 만든 사람은 포르노가 욕구를 공급한다고 생각하는 거 같군요...

일반적으로 소비하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면 성행위를 통한 예술이나 포르노나 똑같습니다.

포르노그라피에 있어서 인권은 존재하지 않고 행위의 결과만 남는 것 과 다르게 예술은 행위로 인한 감성도 함께

전달됩니다. 하지만 예술에도 행위의 결과는 존재하기에 포르노란 예술요소의 한 요소로 바라봐야 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포르노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그것을 찾는 사람들이 자신의 욕구를 소비하기 위해서지 자신에게 해가 될 욕구를 일

부러 키우기 위해 찾지 않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말이죠...

육체적인 욕구는 정신적인 욕망을 불러옵니다. 욕구가 해소 되지 않으면 인간의 정신은 그것을 갈망하기 시작해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죠... 욕구의 갈망으로 인한 욕망은 나쁜게 아닙니다. 하늘을 날고 싶다는 인간의 욕구

에 부흥해 인간은 현재 하늘을 날 수 있게 해준 비행기를 만들게 되지 않았습니까?

사실 따지고 보면 음란물 규제도 말이 안되죠, 허나 이것이 산업으로 발전하게 되면 검은 돈과 폭력이 쉽게 스며

드니... 규제로 금지할 것이 아니라 범죄로 인한 처벌을 강화해 큰 문제로 번질 문제를 최소화 하려고 노력해야

정상이죠.

규제가 많아질 수록 발전도 없습니다.

어찌 한국은 예나 지금이나 숲에 숨은 벌레를 잡기 위해 숲을 불태우는 미련한 짓을 계속하는 것일까요.




왠지 이런 이야기는 괴담으로 분류해야 맞을 거 같아 괴담으로 분류합니다...


긴글 읽기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요약은...

애인없는 것도 서러운데 욕구해소도 못하게 하는 음란물 규제 2D표현물을 포함한 아청법 잦 까라그래!!

댓글 : 2 개
사실 전 누님 프레데터 취향입니다... 쿨럭...
가상 인물에 법적연령을 정하는것 자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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