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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Single]ナキ・ムシ] 赤い靴2016.07.31 PM 07:17
aiko 2nd Single ナキ・ムシ - 02.赤い靴
ほしくてほしくて手に入れた 底の高い赤い靴は
원하고 원해서 손에 넣은 굽이 높은 빨간 구두는
あなたの肩にこのあごが届くように
당신의 어깨에 이 턱이 닿게 하기 위해
周りの空気 外の空気 どこかで区切りをつけたのは
주변의 분위기 바깥의 분위기 어디선가 구분짓게 된 것은
あなたの散歩がひどく恐いから
당신의 산책이 굉장히 두려우니까
変わる回る傷つく心
변하고 빙빙돌며 상처받는 마음
手におえない程ごまかせないね
감당 할 수 없을 정도야 숨길 수가 없어
あなたがあたしについた嘘
당신이 내게 했던 거짓말은
悲しくけだるい魔法をかける
슬프고 나른해지는 마법을 걸었어
明るい空に通り雨 少しずつならべたさよならの理由は
밝은 하늘에 지나가는 비 조금 씩 늘어놨던 이별의 이유는
あたしを追い込んだ無防備な 突然やってくる雷のよう
무방비한 나를 몰아 넣었지 갑자기 내려치는 천둥처럼
ゆっくりゆっくり押しこめた 物欲にからまった気持ち
천천히 천천히 비집고 들어간 물욕에 휩싸인 감정
全てあなたのためだった事を知って
전부 당신을 위한 것이었다는 걸 알아줘
やっぱり真っすぐ歩けない はきこなせない赤い靴に
여전히 똑바로 걸을 수 없는 익숙하지 않은 빨간 구두를 보며
たまらなく好きだった事を知る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좋아했던 걸 알게 돼
君を好きじゃなくなったって
당신을 좋아하지 않게 되었다고
息巻くぐらいに言えばいいじゃない
씩씩대며 말하면 되는 거 잖아
上手な別れ方だなんて
'깔끔하게 이별하는 법' 같은
そんな言葉あたしにはいらない
그런 말 나에겐 필요 없어
明るい空に通り雨 瞬きさえ出来ないあなたの笑顔には
맑은 하늘에 지나가는 비, 눈 깜빡이는 것 조차 불가능 해 당신의 웃는 얼굴을 볼 때면
あたしを追い込んだ無防備な 最期に落ちて来る太陽のよう
무방비한 나를 몰아 넣었지 마지막에 저물어 가는 태양처럼
転んだってすりむいたって
넘어진대도 살갗이 벗겨진대도
傷口なめてまた歩けばすぐ
벌어진 상처를 핥고서 또 다시 걸어가면 곧바로
ただ痛いだけの後悔に
그저 아픔뿐인 후회에
情愛もって手をふってみせる
애정을 갖고 손을 흔들어 줄게
明るい空に通り雨 少しずつならべたさよならの理由は
밝은 하늘에 지나가는 비 조금 씩 늘어놨던 이별의 이유는
あたしを追い込んだ無防備な 突然やってくる雷のよう
무방비한 나를 몰아 넣었지 갑자기 내려치는 천둥처럼
明るい空に通り雨 瞬きさえ出来ないあなたの笑顔には
맑은 하늘에 지나가는 비, 눈 깜빡이는 것 조차 불가능 해 당신의 웃는 얼굴을 볼 때면
あたしを追い込んだ無防備な 最期に落ちて来る太陽のよう
무방비한 나를 몰아 넣었지 마지막에 저물어 가는 태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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