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제가 호구 같네요 회사 그만둘려고 했는데 2015.06.02 AM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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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쓴글 있습니다 왕복거리 글

이번에 회사 도착후 사장님 한테 바로 인사하고 저 죄송한데 교수님이 여기 소개 시켜줄데
여기 너무 멀기도 하고 일하고 출퇴근 하는데 지치는 것도 있고 해서 일 못할꺼 같습니다

할려고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막상 사장님 얼굴 보니 먼데서 여기 오네 하면서 열심히 일해봐라 하니
처음부터 말할려고 생각한거 못말하겠더라구요...

카풀 집에서 거기 까지 시간 재보니 1시간 40분 자동차가 빠르긴 빠르네요
카풀하니 좋긴 좋음(근데 태워 주시는 분이 말하길 나 없으면 버스타고 가야할텐데 집가면 멀겠네)
댓글 : 25 개
절레절레
토나오네요.
전 현직장 구할때 1순위 조건이 '집앞에서 버스로 환승없이 1시간내로 갈수 있는곳'이었는데....- _-;
..헐.
이건 아무리봐도 님이 너무 피곤해지시는 길 같은데... 지금이라도 하지 않겠다고 하시는게...
1시간 40분..... 절레절레
저도 너무 멀어서 말하고 싶은데 막상 얼굴 보면 말이 안나옵니다...
다른일해서 관둔적 있지만 5개월 정도 하다가 관두고 해서요
(하루만에 관두거나 일주일 하다 관둬도 일한 시급은 주나요? 4대보험 가입했던데 아직 근로계약서는 안씀)
5년전에 차사고.. 편도 1시간반씩 4달정도 다녓는데.. 엄청 피곤해요..
지금은 숙달됐지만.. 그때처럼 매일 왕복 3시간 다니라고하면 후덜덜..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20분거리 출근하는것도 피곤 -_ㅠ
월급을 엄청나게 많이 주거나
회사 복지 중 무이자 전세대출 혹은 방을 얻어주는게 있지 않는이상

저라면 절대로 안갑니다.
아.. 전 글 보니까
이건 교수가 커미션 먹었거나 사장이 친구라고밖에는 안보이네요.
인생을 낭비하지마세요
자신을 위해 사세요
호구를 떠나서 기숙사없나요? 너무 멀어요. 왕복6시간이면..
없어요 ㅜㅜ
선빵이 중요하네요. 사장이 먼저 날렸습니다.
  • HBH
  • 2015/06/02 AM 12:43
걍 전화해서 못 다니겠다고 하셈요
뭔 평생 볼 사이도 아니고
자전거로 7분... 이상은 무리
인생을 살면서 매우 중요한 문제에서 누구에게 미안해하거나 그러지 마세요.

이건 본인인생이 걸린 문제이니 더 단호해지셔야합니다.

왕복6시간이면 정말 힘들어서 금방 그만두게 되십니다.

감당 할수 없는일은 시작하지않는게 서로서로 좋죠
아무리 그래도 너무 머네요
무리인거 같습니다...패스하시죠
님은 회사의 일부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러니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왕복 6시간이면;;;
개인적인 시간도 전혀 못 갖겟네요 ㄷ
저라면 안 다닙니다
한다해도 올마 못 다니고 관둘들..
....... 월 300이상 되나요 아니시면 pass
네 맞습니다 ㅜㅜ
기숙사 없으면 무조건 패스.
가까운데로 이사가는게 답인듯..
ㅇㅇ

님이 과로로 쓰러져도 사장은 아 산재처리해야 되나 귀찮네 씁

그러고 끝입니다.

거기밖에 갈데가 없는거 아니면 일찌감치 관둬야죠

어설프게 몇일 몇주 다니다보면 더더욱 못 관두죠

괜히 하루 이틀 나오고 이틀치 돈은 안주나요라고 물어보면

그것도 그것대로 골때린 상황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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