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아웃소싱으로 일하게 되었는데 별로네요 아웃소싱?2015.08.27 PM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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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대 할려고 전화하니깐 아웃소싱 주간은 돈이 안되고 해서
이번에 이교대 해볼려고 했는데 거기 딴사람 갔다고 해서
주간쪽으로 하게됨 잔업.토요일 특근도 해서 160~180된다고 해서 갔는데

하는일이 자동차 헤드라이트 부분 스프레이 스프레이 뿌려주는거
생산직이 원래 단순 반복이긴 한데

손목돌려주면서 오른손 시계 방향 돌려주고 왼쪽도 같이 돌려주면서 스프레이 만 계속 뿌리니
너무 지겹더군요 하다가 잠도 오기도 하고 3시간 하고 점심은 먹고 가야겠다 생각해서 점식먹고 관뒀네요


아웃소싱으로 취업하신분 그냥 복불복? 아니면 아웃소싱은 그냥 안하는게 진리 인가요?

신기한게 제가 회사 찾아가서 면접볼 경우 3개월 하면 정직원 시켜주던데
아웃소싱은 6개월 후에 일하는곳에 직원이됨 월급도 6개월 동안은 아웃소싱 업체에서줌


댓글 : 8 개
네 안하시는게..
복불복 이긴한데 아웃소싱소개로 좋은직장찾는건 힘든..
  • A-z!
  • 2015/08/27 PM 11:38
아웃소싱으로 운 좋게 괜찮은 회사에 들어갔다쳐도
그 회사의 정직원이 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걍 아웃소싱 회사 직원으로 늙어 죽을때까지 다닐 확률이 높습니다.
중간에서 뗘 가는 돈이 많아서 정말 몸 부서져라 일해도 내 손에 들어오는건 얼마 안됨..
잔업 토요일 특근 해서 160~180이면 그냥 법정 최저임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회사들 보니 무조건 최저임금 줘서요 최저임금만 지킴 대구 주변에 최저임금 보다 높게 주는곳은 없더군요 ㅜㅜ
파견직, 계약직으로 시작하면 그 둘레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중소기업이라도 정규직이 되는게 좋아요
어떤 일을 고를때 이 일이 괜찮은지는 딱 3가지를 보면 됩니다...첫째, 돈도 괜찮고 좋은 회사인가? 둘째, 처우는 별로지만 배울게 많아서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는가? 셋째, 돈은 별로지만 안정적이고 복지가 좋은가?

아웃소싱 생산직 단순반복 일 같은건...셋 다 해당 안되죠...돈도 별로, 오래 한다고 일에 대한 기술 같은걸 배우는 것도 아니고, 정규직 될 일이 없으니 안정적이지도 않고...정말 당장 돈이 궁하면 모를까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공단쪽은 중소기업 생산직은 거의가 아웃소싱이에요.아웃소싱이라고 딱히 폐급 회사만 소개하는 것도 아니니 복불복이라면 복불복이겠네요.

하신 일같이 더럽게 지루한 일도 있고, 편하고 좋은 일도 있긴합니다만..문제는 해보기 전엔 알수가 없다는 거;

그리고 정규직은...수습기간 채우면 어지간하면 됩니다.--;아웃소싱이라고 안되고 이런건 없습니다.되기전에 그만두는 사람이 많을 뿐..

수습기관은 회사마다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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