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다단계 왜 당하는건가요....?2015.12.01 PM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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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란것이
딱봐도 말하는거 들어보면 사기칠각 나오지 않나요?

돈이 쉽게 벌어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개소리 같던데

다단계 불려간게 처음에는

학교 댕길떄 아는 후배
연락 없다가 만나자고 한게 커피샵

그리고
계속 연락 하다가 학교 졸업후 오랜만에 만나자고 한 친구(얘는 고딩떄 친구)

만나자 길래 투썸 플레이스에 만나서 커피좀 먹다가
지회사 구경좀 해봐라 계급 높은 사람 의견도 들어보면 좋고 하길래

요놈도 다단계네 하고 생각하니 웰빙테크

설명해주는 사람 시간별로 다르고 설명해주는데

개소리 잘함 돈벌기 쉽다고 월급쟁이로 살아가는것 보다 이렇게 살면
돈도 잘벌고 월급쟁이 보다 생활 더 안정적이다

설명 다하고 대부업체에 일단 돈부터 대출 받으라고
그걸로 사업해서 돈벌어라 누굴 호구로 보나

다단계 지금까지 딱 2번 보았는데

얘네들 말하는거는 c+v한것도 아니고 토시하나 안틀리고 로봇처럼
똑같은말만함

딱봐도 사기란거 알기쉽지 않나요?

다단계 당해서 왜 돈날리나 모르겠음

댓글 : 29 개
종교랑 비슷하다더라구요
딴 생각못하게 계속 불러다가 교육시키고 세뇌시키는 수준이라고..
그리고 아이템도 아랫사람들이 어느정도 수익이 발생할 때가 되면
갈아치운다고 ㅋㅋ
돈날리는건 가장 아래쪽에 있는 애들이고. 다단계 윗대가리는 돈을 벌거든요 아래쪽 애들이 날린만큼.
처음에 가면 아 뭐야 미친 피라미드 ㅋㅋㅋㅋ 하게 되는데
사람 바꿔가면서 감언이설을 쏟아냅니다
논리정연하게 물 흐르듯 끊임없이 콸콸콸 정신없도록 말합니다
자기 좋밥이지만 통장에 몇천 있다면서 그것도 까서 보여주니
조금만 마음 약해지면 걸려들거 같습니다
지금 당장 돈이 없다 해도 뒤에 사람이 대출관련 서류 가져오고
일사천리로 대출 -> 물품구매가 이뤄집니다
저는 한 5시간 정도 잡혀있다가 나왔는데 그 홀 안에서만
대출 받은 사람만 4~5명 되었어요
욕심이 상식을 뛰어넘으면 당하는거
very good 乃~
성격이 착한사람 나쁜사람 어중간사람등등 사람은 성격이 다 다르지요.

그런것처럼 사람은 정말 여러부류가 있는지라, 주인장님처럼 척봐도 다단계 견적이 눈에 보여서 저런걸 대놓고 피할수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아예 그런거 눈치못채는 눈치없이 둔한사람도 있구요.

아는사람때문에 그사람만 전적으로 믿다 걸리는수도 있고, 안속을거같은사람도 화술이 좋은 다단계 업자한테 걸려서 당하기도 하는등. 사람일은 알수없음.
직접 설명 들어보면 이게 혹하게 됩니다.
거기다가 어떻게든 마음 넘어오게 만들려고 갖을 수 다 쓰구요
넘어 오게 할려고 용쓰는게 보이는데
혹하게 되지는 않더군요
쉽게 돈 벌려고 하니 그런거죠
  • A-z!
  • 2015/12/01 PM 04:10
사기꾼들 이빨 터는거 들어보면 없던 맘도 생기게 됩니다
거기다가 본인의 귀까지 얇다면 게임 끝나는거죠 ㄷㄷ

끌려가서 한 5시간 정도 갇혀서 개.소.리 듣다보면

아.....하고 설득당하게 됩니다....레알입니다 ~ !

내가 바라는 것과 그 사람들이 제시하는 것이 맞아 떨어지면 얼씨구나 하게 되는거죠.
직접 만나서 이빨에 털려보면 생각이 바뀌실겁니다.

다단계는 아니지만 비슷한 예를 들면... 광고보면 보험광고할때 상담만 해도 사은품을 준다고 하죠? 이거 상담하면 진짜 사은품 줍니다.
상담만 하면 이빨 털기로 보험가입을 시킬수있으니 저렇게 기회를 만드는겁니다.
전 일단 말이 길어지면 집중이 안되옄ㅋㅋㅋㅋㅋ

그래서 뭔 말인지 이해 못함ㅋㅋㅋㅋㅋㅋㅋ
사회경험 없는 ....그리고 자기자신을 너무 믿는? ㅎㅎ 사실 그 이전단계에서 옆에서 바람을 좀 넣죠 (순진해 보이면 더욱 더...) 그리고 현장?에 가서 떠들어대는 마이크 잡는 그 누군가의 감언이설에 훼까닥 넘어가서 목돈 조금 투자하면
정말 뭐가 될것 같거든 ... 근데 나중에야 알게돼죠 내가 미끼이자 타겟이였다는거 ㅎㅎㅎ 내가 팔아서 이윤마진 상납하고 몇% 먹는건줄 알았는데 ...
상위 몇% 투자자들 배불려주는 순진한 고객이 나였다는거 ㅋㅋㅋ
그걸 깨닫기 까지 몇시간 걸리는 사람있고 ....몇년 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세뇌 + 인신공격 + 칭찬의 적절한 조화
직접 만나서 들어보면...이라고 댓글 다시는 분들은 제목만 보고 댓글 다시는 건가요??
주인장님 글을 보면 2번정도 경험해 보신 모양인데.
생각보다 바보 많음.
군대 바보 친구 하나도 어느날 연락와서 뭔가 들어보니 다단계 강의 들으러 같이 가자고 함.
만나서 얼굴보고 술마시고 정신차리라고 이야기 해주고 해어짐
사기 당하는 이유는 단 하나.. 욕심.. 다단계 하는 애들 레퍼토리는 욕심을 스믈스믈 자극하는 건데.. 이게 안통하면 안당하는 거고, 당하는 애들은 이미 욕심이 생긴 후라 그 후엔 뭐라고 해도 귀에 안들림..
생각보다 바보 많음(2)
요즘 다 공부만 해라 이런식으로 키우다보니 경제관념 제대로 안박힌 사람도 꽤 많고
드라마나 각종 허항된 이야기에 잘 빠지는 사람들보면 자기가 정말 고생 안하고 화려하게 성공할 줄 아는 경우가 꽤 있더군요
그런 사람한테 조금만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면 매우 난리침..
던전 오브 다단계
1.인맥/친구가 도와달라고...
다단계도 영업이고 결국 인맥중시인데...한번도 연락없다가 오랜만에 연락오면 뭐 다단계죠 친구가 도와달라는데 버리는돈 치고 한두개 사주다 보니 자기도 빠져들게 됨...
2.큰형님들 압박...
요즘은 머리가 좋아서 유령회사 차리고 보란듯이 인턴으로 입사시키고 사원연수로
지방에 OT로 놀러가면 여기서부터 큰형님들이 나와서 핸드폰 뻇고 강제계약시킴.
법으론 문제가 있는데 결국 법은 멀기만 함...계약 내뺄려 해도 입사이력서라던지 여러가지로 약점 잡는거죠....
3.그냥 여자한테 낚이는거...
교대나 역삼역 등 이런데 가면 여대생한테 자주 낚여서 카페에서 몇마디 하고 계약서 사인한다던가 몇일 좀 사귀면서 모텔도 다니고 하다가 계약한다던가 하는 부류..

아마 셋중 하나일겁니다
잘 걸려드는 경우..
1. 지나친 자존심이 강한 사람.
2. 지나치게 삶의 여유가 사라진 사람.
3. 몹시 경제상황이 심각한 사람.
보통은 이런 사람들에 맞는 컨설팅직원들이 맨투맨으로 붙어서
설명하고 나중에 합쳐서 총설명회를 함..

잘 안걸리는 사람
1. 너무 멍청한 사람. 걍 이해를 못함
2. 삶의 여유가 넘쳐나서 돈 따위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

사실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어설프게 머리 굴리려는
사람들이 오히려 다단계 잘걸립니다.
서울대 학생회장도 다단계 에 빠진 사람들도 있죠
ㅋ 웰빙테크 저도 거기 갔다왔었는데.
뭐 거기 높은 사람이랍시고 1:1 잠시 면답해준다고 들갔는데 ㅋ
매출액. 원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세금. 등등 이런것들로 이것저것 물어보니
(직업이 재경이라) 됬다고, 나가라고 하든데 ㅎㅎㅎ
님이 딱 봐서 안다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럴 수는 없겠죠.
다단계에 대해 무지한 상태에서 돈이 절박하다거나 귀가 얇은 사람은 걸려들기 쉬워요.
저도 학교다닐때 친하던 착하고 얌전한 놈이 다단계 빠져서 저까지 낚으려는거 보고 어이가 없었음.
잘걸리는 시기도 잇습니다. 군대갔다온 직후가 최고죠
다단계인거 알아도 맛있어 보이게 시스템을 잘 짜놓고,
그걸 베이스로 한말빨 하는 분이 이빨을 깝니다.

보통은 다단계인거 알면서도,
왜 이 구조에서 돈을 못벌지?? 조금만 이렇게 저렇게 하면 벌 수 있을거 같은데??
하면서 빠져 듭니다..
제가 다단계 2주 합숙한 경험으로는요
정말 그 사기구조를 이해 못해서 말려드는 눈치없는 소수와
맘이 착해서 지인이부탁하니까 일단 시작하는 부류를 보았고
돈에 욕심이좀 있어서 내가 잘만하면 벌수있겠다 라고 생각하는 부류를 보았네요
아래 꼬리들은 큰돈을 쓸수밖에없지만 지인팔아 위꼬리로 올라가면
돈버는건 틀린말은 아니니까요 영악하신분들은 사람팔아 성공하자 결심하고 하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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