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카풀에 대하여서 카풀 해보신분?2016.05.24 PM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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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도 상대랑 통해야지 좋은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로 기름값도 본인이 알아서 주긴하죠

궁금한게 있는데 전글 보니깐

카풀할때 자는거 원래 안좋게 보나요?

(공짜로 타는것도 아니고 해서요)
댓글 : 18 개
조수석에 앉는 의미를 생각해보시면 될듯
조수석에 앉는게 이동수단인 차에 타는 의미지 뭐 다른 의미가 있나요?
설사 의미가 있더라도 요즘시대에는 의미가 굳이 없죠.
운전보조하는 사람이 앉는 자리가 조수석이어요..
조수석에 앉는분은 운전자분이 놓치는 위험요소를 알려주거나,
운전자가 졸거나 하지 않는지 체크하며 운전을 잘 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시는 겁니다 'ㅁ'

머 그 이전에 택시기사 느낌이 나면 운전하는 사람이 내가 지금 머하는거지?? 하는 느낌이 납니다.
카풀이라는게 운전기사를 고용하는게 아니라, 서로 윈윈하자고 하는게 카풀이자나요
운전기사 취급?
저는 진짜 차만타면 자는 체질이라 제가 운전할때 남이자도 뭐 그러려니 하는데

옆에 운전하는 사람 있으면 왠만하면 안자는게 예의라고 하더라고요

돈을 내는것과 예의를 지키는건 다른 문제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사람이 운전안하는 사람이 자는것에대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말이죠
사람마다 다르죠 저는 얌전히 자주는거 좋아하고 친구넘은 지운전하는데 잔다고 개지랄떱니다
  • hwifi
  • 2016/05/25 AM 12:12
저는 혼자 운전하는걸 좋아해서 누가 옆에 타면 좀 자줬으면 합니다. 와이프가 타도 자라고 합니다.
저는 뭐 아무 생각 없는데...
제가 운전할 때 여친이 조수석에서 늘 자는데, 미안해하더라고요.
저는 옆에서 자든 뭘하든 신경안씀.
운전에 방해만 안된다면.
여자사람이랑 카풀하는게 싫음. 늬미 내가 운전기사도 아니고
뒷자석은 몰라도 조수석에서는 드르렁 거리고있으면 조금 기운이빠지긴합니다 ㅋㅋ

근데뭐 어차피 카풀이고 기름값까지 조금 부담해준다면 자든말든 ㅋㅋㅋ
보통. 결론을 혼자 내리기보단. 그 고민을 상대방에게 던져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전글 보면 카풀 하는 상대방이랑 이거 가지고 싸워서요
자리마다 예의가 있는거죠
근대 전 옆자리는 제발좀 자라고 합니다
운전하는대 귀찬게좀 하지 말라고, 그리고 운전할지 알면은 장거리면 무조건 자라고 합니다. 왜냐면 내가 힘들면 교대 해야 하니까요
  • M12
  • 2016/05/25 AM 12:31
저는 얻어탈때 조수석에서 자는거 진짜 미안하게느껴져요
댓글보면 그냥 운전하는 내가 싫으면 무례한놈들!! 인거 같은데
본인이 상관없고 본인이 운전하는거면 아무래도 괜찮겠지만
상대방이 안그런다면.. 선택해야겠죠
안 자던지, 따로 다니던지
아무조건없이 내가 태우고 갈수있을 사람이라면 상관없죠
하지만 단순히 기름값받고 절약하는 차원이라면...좀그렇죠....
서로 편하지 않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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