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결혼식 연락을 단톡.카톡으로 연락온다면?2016.06.08 PM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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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안간다?

친한사이면야 그런거 상관없다고 생각이 들텐데

연락없다가 오면 보험.다단계.결혼.조사 뿐


(아까 부고글 있던데 별로 친하지도 않던 사람 건너 통해서
부고 소식 들었는데 안간적있습니다 이것도 무심한걸까요? 그닥 친한관계도 아니고
결혼식은 참석 안해도 부고는 꼭 참석해란 말이)

댓글 : 30 개
전 안 갑니다 친한 사이 아니면
평소에 형식이나 절차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전화한통없이 결혼식연락같은거 문자나 톡 하나 딸랑오면 되게 기분상하긴하더라고요
그냥저냥 그런사이면 차라리 모르겠는데 친구사이에 그러면 좀...그럼
지금까지 결혼식 연락은 최소한 전부 전화통화를 통해 받았었는데 카톡은 특이하네요.
친한사이고 자주보는 사이라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할수 있기는 개뿔 조까라그래
전 일본에서 살면서 한국에서 결혼식 대신 웨딩파티를 하려고 한적이 있는데, 국제전화로 하다보니 전화를 안받길래 페북이랑 카톡으로 연락했고, 40명정원에 30명정도 참석한다고 확답을 받았는데 결국 당일날 온건 7명뿐이더군요. 결국 돈은 다 날리고 파티는 취소. 그 후로 오만정이 다 떨어지더라구요.
카톡이라면 예스
단톡이라면 노
불러서 쏘면 가는거고 말로 하면 안가는거고.
친한 친구가 아닌 이상, 연락 없다가 결혼식 초대라면 최소 청첩장이 기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바로는 결혼식은 초대(청첩장, 연락등을 통한)를 하기때문에 참석하는거잖아요. 그렇다보니 초대를 받지않은상태에서 참석하는건 예의가 아닐수도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장례식은 초대를 받아서 가는게 아니라 내가 찾아가서 조문하러가는거기때문에 어떻게든 소식을 받으면 가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그 어느것 하나도 오지 않습니다.
요새는 온라인 청첩장이 많아서 별로 신경 안씁니다.
친한친구면 가고 안친하면 안감 ;
근데 만약 주소를 모를 시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일히 다 물어봐야하나...?
제경우 결혼식은 주소도 안알려주면 당연히 안가야;;;;;;;
장례식은 다른 사람에게 물어서라도 가는 편입니다.
요즘같을때 가끔식 연락하는 사이라면 카톡와도 상관없다생각합니다.
그거아니고 뜬금없이오면 무시하시면됩니다.
따로 청첩장 보내려고 주소물어보면 뭐하러 보내냐고 모바일로 보내라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전 어짜피 거의 못가고
계좌로 다 쏴주고 치웁니다.
결혼식은 하루만 하는거리 못갈수도 있는데
장례식은 2~3일동안 진행되는데 외국에 있지 않은이상, 못간다는건
사실 안가겠다는 거고;;;

그래서 인간관계 정리는 결혼식보다 장례식이 더 확실합니다.
평소에 연락하던 사이면 그런식으로 와도 별상관없지만 연락도 없이 뜬금포 청첩장에 아무 개별 연락도 없으면 갈 필요가 없죠.
시대가 시대이니 많큼
카톡이나 SNS로 많이 올 것 같은데...

볼사람이면 가고
안 볼 사람이면 안갑니다.

그리고 부고는
들었으면 무조건 갑니다.
카톡 이런건 상관없죠 평소 연락하고 지냈냐 아니냐 차이죠
  • byHR
  • 2016/06/08 PM 12:40
카톡으로 연락해서 청첩장 나눠준다고 불러서 밥사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 zero3
  • 2016/06/08 PM 12:41
결혼식은 하루아침에 눈맞아서 결혼하는것 아닌이상, 청첩장은 보낼 시간이 충분하기에 안 오면 안 갑니다. (문자나 카톡으로 성의 없이 오는것도 안감)
마음 내키시는대로...
굳이 방향을 가이드 해드린다면 나중 경조사때 부를것 같으면 가시고, 아니면 무시하세요.
그리고 윗분들 말처럼 청첩장을 못줄 상황이라면 최소한 전화 연락 하는게 예의입니다.
단체문자 뿌려서 아무나 걸려라라고 하는거와 무슨 차이입니까?
그래도 찝찝하시다면 최소금액(약 3만원?) 정도 가시는분 편으로 부탁해서 보내는게 낫겠네요.
하나 더 사족을 달자면 결혼이나 부고전에 연락안했던 사람들은 이후에도 연락 안할 확율이 99%입니다.
결혼식은 카톡오면 카톡답장으로 "이딴식으로 부를거면 안간다" 라고 못박구요

장례식은 문자든 전화든 갑니다 어차피 정신 없어서 본인이 연락 못하는게 태반이라
저같은 경우 가느냐 안가느냐는 그 사람과의 친분등을 고려해서 결정합니다.

카톡이나 단톡으로 보내는 청첩장은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서로 바쁘기도 하고, 결혼 준비하는게 쉬운 일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는 편.

근데 이건 제가 결혼을 해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ㅋ 일 하면서 결혼준비하는게 엄청 바쁘고 피곤한 일이란 걸 알기 때문에 굳이 청첩장 보내라고 말 안합니다.
진짜 축하받고 싶은 사람을 부르고 싶은 사람은 톡 후에 다시 연락합니다. 톡만 던지고 후에 연락없음 안와도 무난한 사람이란 판단이죠.
보통 청접장 주는 모임 잡으려고 단톡하지 않나요..;
친하면 카톡으로 오든 만나서 주든 갑니다.
안 친하면 카톡으로 오든 만나서 주든 안 갑니닼ㅋㅋ
평소 지내던 관계를 생각하고 가세요.
형식상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샌 sns 청첩장 많이 보내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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